영하 2도 '밤 저장기술'로 품질 향상
2024-12-05 13:00:40 게재
권혁용 다올밤농원 대표
12월의 임업인 선정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북 충주에서 밤을 재배하는 권혁용(65) 다올밤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권 대표가 생산하는 유기농 밤은 2013~2014년 충주 밤축제 품평회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권 대표처럼 국내 우수 임업인을 지원해 임업인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임업상생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