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신사옥 기공식

2024-12-10 10:17:40 게재

2027년 준공 예정

JB금융그룹, 신사옥 기공식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9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신사옥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JB금융지주 제공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9일 서울 중구 서소문에서 신사옥 구축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기홍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관련기관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JB금융그룹 신사옥은 지하 7층, 지상 19층으로 지어지며 대지면적 2665㎡, 연면적 3만9963㎡ 규모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옥은 지주를 비롯 서울 전역에 흩어져 있던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 등 5개 계열사가 함께 근무하는 사옥이 될 전망이다. JB금융그룹은 “사무 공간을 집중시킴으로써 계열사 간 보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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