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인베스트먼트, 벤처투자 본격화
2024-12-11 13:00:03 게재
KIAT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동국제강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동국인베스트먼트가 벤처기업 투자에 본격 나선다.
동국인베스트먼트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출자하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사업 ‘CVC 스케일업 펀드’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CVC 스케일업 펀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출자 사업이다. 위탁운용사 1곳에 150억원을 출자해 총 300억원 이상의 펀드조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산업기술진흥원은 주목적 투자대상을 △국가첨단전략기술 △초격차 프로그램 핵심분야에 해당하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체로 삼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