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과 AI 융합의 미래를 조명하다

2024-12-16 20:47:49 게재

‘YTN 다큐S프라임’

16일부터 5일 연속 방송

YTN 사이언스의 대표 과학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다큐S프라임’이 16일부터 20일(매일 오후 1시)까지 5부작 특집방송으로 대한민국 제조업의 AI 융합 혁신을 조명한다. 이번 특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제조업 인공지능(AI) 융합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방송에서는 국내 제조업 혁신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영남권 5개 지역(경남 부산 대구 경북 울산)을 중심으로 AI 기술이 제조업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1부(인공지능 대전환! 제조 혁신의 날개를 달다)는 경남지역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들의 노후화된 생산 설비를 개선하고 불량률을 대폭 줄이기 위한 AI 기술 도입 사례 6건을 소개한다.

△2부(AI 대융합! 제조업의 미래를 열다)는 디지털 혁신 기술로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는 부산의 5개 기계부품 제조기업의 현장을 조명한다.

△3부(제조업 패러다임 변화, 인공지능 자율 제조 프로젝트)는 자율 제조 시스템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는 대구지역의 5개 지능형기계 제조 기업의 AI 융합 사례를 탐구한다.

△4부(다시 끓는 용광로, AI를 만난 철강)는 경북과 포항시 일대에 소재한 철강 제조기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줄이고 비용 효율을 높이며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5건의 사례를 다룬다.

△5부(제조업 위기 대전환! AI가 미래다)는 고위험 작업이 많은 울산의 석유·화학 기업들을 찾아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AI를 적극 도입한 5건의 사례를 심층 분석한다.

이번 특집은 경남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포항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각 지역의 주요 기술 혁신 기관들이 적극 참여해 제조업체들이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을 지원했다.

자세한 방송 정보는YTN 사이언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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