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국어학습 프로그램과 영역별 전문 강사 개별 코칭 효과

2024-12-20 16:43:55 게재

“국어는 상위권 학생들도 만점 받기가 어려운 과목입니다. 본인이 자주 틀리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어야 1등급이 가능하죠.”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한밝국어학원 도담 원장은 “한밝국어학원의 사잇돌 시스템은 학생이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수준에 맞춰 문제를 풀면서 난이도를 올리기 때문에 완전학습이 가능하다”라며 “국어 지능이 높은 학생의 경우 중3부터 적용해 고교 진학 후 국어 과목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국어가 약한 학생도 낮은 단계부터 접근해 점차 실력을 향상하며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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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국어, 내 수준에 맞는 교재로 단계별 자기주도학습

학생들 사이에 소문난 사잇돌 시스템은 국어를 문법·문학·독서 영역으로 구분, 본인 수준에 맞는 교재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최근 기존의 교재를 좀 더 세분화해 문학은 단계별로 27권, 비문학은 24권으로 확장 개편했다. 수준에 맞는 교재부터 시작해 하나씩 단계별로 학습을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늘어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고등부 전 과정을 0~6과정, 총 7단계로 개편해 12월 둘째 주부터 예비 고1 정규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 달간의 기초과정인 0 과정을 마치고 나면 1월부터는 2달 단위로 각 과정을 이수하는 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사잇돌 시스템의 학습 효과가 우수한 데에는 영역별 전문 강사의 역할이 크다. 도담 원장은 “영역별 전문 강사가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별 코칭을 하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도 소홀하게 넘어가지 않는다”라며 “단순한 질의응답 식 피드백이 아니라 학생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깨닫고 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코칭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실제 성적 향상 효과도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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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내신·수능 1등급 목표, 기초부터 준비하는 중2 과정 1월 4일 개강

한편, 고등부에 특화되어 있던 한밝국어학원이 중등부 과정을 오픈한다. 중등부 프로그램 오픈 이유에 대해 도담 원장은 “입시제도가 바뀌면서 중학생 때부터 고등국어를 확실하게 준비해 놓지 않으면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경쟁력을 갖기 어렵다. 내신 5등급제 적용으로 내신의 변별력이 약해지면서 수시에서도 수능을 반영하려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내신과 수능을 모두 대비하지 않으면 상위권 대학 진입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라며 “특히 최근 안양 평촌 지역의 국어 내신 문제 경향이 수능형으로 굳어지면서 중등부터 국어 실력을 다질 필요가 더욱 커졌다”라고 조언했다.

3~4년 전까지만 해도 몇몇 고교에서만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었다면 이제 안양 평촌의 모든 고교가 수능형 문제 출제 비중을 높이고 있다. 객관적인 국어 지능을 갖추고 있지 않은 경우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올라가 고득점을 받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한밝국어학원은 2년 전 중3 과정을 운영하기 시작, 올해 예비 중3 반을 12월 19일 개강한다. 이어 25년 1월 4일 중2 반을 공식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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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중2부터 국어 학습에 관심 두고 개념 탄탄하게 다져야

도담 원장은 “실력 있는 한밝국어학원의 선생님들이 교육 방향과 학습 계획서에 맞게 공들여 자체 교재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국어의 기본 과정을 중2 때 완성하고 중3이 되면 예비고 과정을 좀 더 일찍 시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과거에는 국어를 잘하려면 책을 많이 읽고 독서 토론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초등뿐 아니라 중등부에서도 강조됐다. 하지만 이제 늦어도 중2 때부터는 학습에 중심을 두고 국어의 개념을 탄탄하게 다진 후 중3 혹은 고등부부터 사잇돌 시스템과 같은 실력이 검증된 국어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습해야 안정적인 점수로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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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