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래미안 원페를라’ 중소기업 특별공급

2024-12-24 13:00:07 게재

7세대, 27일까지 모집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은 ‘래미안 원페를라’ 아파트의 특별공급 대상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24일 서울중기청에 따르면 래미안 원페를라는 서초구 방배동 6구역을 재건축해 개발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4층에서 지상 22층까지의 규모로 총 16개동, 109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로 전용 59㎡와 84㎡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지나는 이수역, 7호선 내방역과 가깝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은 모두 7세대다. 59B현(2세대), 59C형(1세대), 84B형(2세대), 84C형(1세대), 84E(1세대)다.

신청대상은 과거 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에서 재직한 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이거나 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다.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www.smes.go.kr/sanhakin)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성장지원과(02-2110-63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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