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노사, 상생협력 한마음

2024-12-26 13:00:01 게재

한국석유공사 노사가 상생협력 의지를 다지고 있다.

석유공사는 26일 “노사는 최근 울산 본사에서 2024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하고 8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며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문’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석유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공사가 직면한 대내외 위기상황 극복은 물론 동해 심해가스전 탐사 등 핵심사업의 성공에 역량을 결집하자는 노사 공감대가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총인건비를 2% 범위 내에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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