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4.45대 1’
2025-01-04 11:49:33 게재
가군 영어영문학부 테슬전공 10.67대 1 최고 경쟁률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는 3일 마감한 정시모집에서 가·나군 전형 전체 1125명 모집에 5011명이 지원해 4.45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641명 모집에 3091명이 지원해 4.82 대 1을 기록했다. 모집단위별로는 영어영문학부 테슬(TESL)전공이 3명 모집에 32명이 지원해 10.67 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술대학 회화과(서양화)가 1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음악대학 관현악과-바이올린 9.60 대 1, 소비자경제학과 7.57 대 1, 독일언어·문화학과가 7.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첨단공학부, 자유전공학부, 약학부와 체육교육과를 모집한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452명 모집에 1740명이 지원하여 3.85 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이과대학에서 체육교육과가 6.30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약학대학 약학부는 4.18 대 1, 자유전공학부와 첨단공학부는 각각 3.75 대 1, 3.40 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예·체능계(체육교육과, 무용과, 음악대학, 미술대학) 실기시험은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모집단위별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1월 8일 17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정시모집 가·나군의 모든 전형에서 최초합격자는 2월 4일 17시에 발표를 하며 등록은 2월 10일부터 2월 12일 16시까지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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