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무료로 웹디비 62종 이용하세요

2025-01-23 13:00:04 게재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의료 등 6종 신규 추가

55종은 외부 접속도 가능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2025년 1월부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외 웹디비(Web DB) 62종을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연구 창작활동에 필요한 양질의 지식정보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국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웹디비를 구독,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 환경 의료 법률 분야에 관한 방대한 정보를 담은 6종이 새롭게 추가된다.

전체 웹디비 목록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nl.go.kr→자료검색→Web DB)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중 55종은 정기이용증 소지자라면 도서관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널 검색 방법 및 데이터 활용 기술 등을 포함한 구독 전자자원 활용교육을 제공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영진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최신 온라인 정보원을 서비스함으로써 국민의 연구 및 창작, 문화 활동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웹디비를 제한 없이 제공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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