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험대회 참가할 대학생 뽑는다

2025-03-06 13:00:03 게재

삼성화재 서울대 포스텍

삼성화재는 서울대 포스텍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데이터기반 리스크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손해보험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일반보험 산업에서의 창의적인 리스크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4일까지 국내 예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riskd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선에 참가한 신청팀 중 본선 진출 7팀을 선발하고, 본선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시상하는 팀에게는 총 1200만원이 지급되며, 대상팀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보험 경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국제보험 경진대회는 호주 홍콩 스위스 등 15개국 대학생들이 보험산업 내 혁신과 전략적 사고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국제대회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제대회 참여를 통해 삼성화재 입지를 다지고 손해보험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오승완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