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 현대백 IT 재해복구센터 구축

2025-04-03 13:00:05 게재

복구체계 지속 고도화

24시간 끊김없는 서비스

SKC&C는 현대백화점그룹 디지털 IT 재해복구(DR)센터 구축•운영사업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현대퓨처넷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예기치 못한 자연 재해나 재난•사고로부터 현대백화점그룹 주요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며 365일 24시간 끊김 없는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사는 현대백화점그룹데이터센터에서 운영 중인 수백 개의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재해복구센터를 설계•구축함으로써 그룹 IT 자산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먼저 인프라 환경과 대상 장비를 철저히 분석해 최적의 재해복구 체계를 수립한다.

이후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과 모의훈련을 통해 다양한 복구 시나리오를 정교하게 설계하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복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또 현대백화점그룹 주 데이터센터와 동일한 수준으로 IT 인프라를 재해복구센터에 구현한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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