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
2023
1980년 전두환 신군부 시절 대학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하다 구금됐던 61세 남성이 43년 만에 무죄 처분을 받았다. 18일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1980년 '광주학살 진상규명' 시위에 참여했다가 군검찰로부터 계엄포고령 위반 혐의로 붙잡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A씨에 대해 '죄가 안됨' 처분했다고 밝혔다
01.18
. 5.18단체 관계자들은 군사정권의 부당한 명령에 따른 계엄군도 정신적인 고통을 받아왔을 것이라며 묘비를 부둥켜안고 눈문을 흘렸다. 이번 합동 참배는 지난 11일 특전사동지회 광주지부 관계자들이 5.18기념문화센터를 찾아 감귤 20상자를 기증한 게 계기가 됐다. 또 특전사 관계자들이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사에서 핵심적 증언을 내놓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