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2024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박정현 김현정 정진욱 김남근 임미애 김윤 전진숙 김남희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조승환·최형두(국민의힘) 의원 △차규근·서왕진(조국혁신당) 의원, 정혜경·윤종오(진보당)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등 15명을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실련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SH임대아트가 불법숙박업에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국민의힘, 강서3선거구)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임대주택을 숙박공유사이트를 통해 불법전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강력한 실태점검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로부터 제출받은
11.1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회견에 대해 우호적 평가를 한 데 이어 주말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한 대표의 주공세 대상이 윤 대통령에서 이 대표로 바뀐 모습이다. 한 대표의 전략 변화는 보수 일각의 “한 대표가 윤 대통령 공격에만 열중한다
통과되더라도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달 28~29일쯤 재의결에 여당 의원이 동참할지를 주목하는 이유기도 하다.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최소 8표의 이탈표가 나와야 특검법이 빛을 볼 수 있다.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가 높아지면서 여당 내 ‘특검 불가피’ 목소리가 나왔지만 지난 7일 대통령 기자회견을 계기로 가라앉는 모양새다. ‘국민
대해 여권에선 긍정적 반응이 나온다. 국민의힘의 한 재선 의원은 “지난 2년반을 돌아봤을 때 성과로 꼽을 수 있는 부분은 외교 분야”라면서 “최저 지지율로 후반기를 시작하게 됐지만 잘하는 것으로 돌파해서 국정동력을 회복하겠다는 의미 아니겠냐”고 해석했다. 윤 대통령의 외교 성과는 지지층이냐 아니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지지층 결집을 최우선으로 본다면
의정갈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협의체’가 11일 첫발을 내디뎠다. 더불어민주당과 전공의 단체 등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첫 회의에서 협의체는 앞으로 주 2회 회의를 열고 12월 말까지 결론을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의정협의체 1차 회의 후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속도감 있는
11.08
.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11.8%.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 17%, ‘잘못하고 있다’ 74%였다. 이번 주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17%는 지난 주 갤럽조사보다 2%p 내려가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74%는 최고치다. 진보·야당 지지층의 부정평가가 높았는데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대국민담화·기자회견과 관련 “대통령께서 어제 현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인적쇄신,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의 조건없는 임명에 대해 국민들께 약속했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민심에 맞는 수준으로 구체적으로 속도감 있게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이 ‘민심에 맞는 수준’이어야 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조배숙 의원(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은 디지털성범죄 전자증거의 신속한 보전, 수집을 위한 사이버범죄협약(일명 ‘부다페스트 협약’)의 가입요건인 ‘보전요청’ 제도를 국내에 도입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딥페이크 음란물과 같은 허위영상물은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당시 기억을 되짚으며 “당시 총선을 뛰던 많은 사람들이 담화를 보면서 ‘이번 총선은 끝났구나’라는 한숨을 내쉬었다”라고 회고했을 정도다. 수치를 짚어보면 당시 3월 4주차 조사(3월 26~28일, 1001명, 전화조사원 인터뷰,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에서 34%였던 윤 대통령 지지율이 4월 3주차(4월 16~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