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2024
조승환 의원(국민의힘·부산 중구영도구)이다. 해양바이오산업 신성장 전략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이 질병 자원 환경 등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혁신성장 및 일자리 등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글로벌 해양바이오 시장이 약 7조원 규모(2022년 기준)에서 2027년에는 1.6배인 11조원
10.29
대통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지난 21일 싸늘한 빈손 면담을 가진 다음 날 부산 범어사를 찾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김건희 여사 리스크 고조 등 각종 위기에 관계 없이 마이웨이를 가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선거 후 뜬금 없이 4대 개혁 이야기할 때도
미래지향적 고등교육법 개정을 위해 여야가 손을 잡았다. 29일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구)과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경기 수원시정)은 1998년 제정 이후 26년 만에 최초로 고등교육법 전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여야 협치와 초당적 협력을 위해 여야 의원 30명이 공동발의에 동참했다. 그간 고등교육법은 1998년 제정 이후 약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논란’ 대응을 놓고 성과는 없이 소리만 요란한 모습이다. 숱한 대응책 가운데 하나인 특별감찰관 도입을 놓고 친윤과 친한이 연일 입씨름을 벌이지만 실제 관철될지는 불투명하다. 결국 용산 대통령실 ‘입’만 쳐다보는 꼴이다. 윤석열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로 ‘김 여사 문제’가 가장 많이 꼽히면서 민심이 떠나가는데 여권의 대응은 너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김 여사를 언급하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관여했음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가 공개돼 파장이 예상된다. 29일 김 전 의원의 회계담당자였던 강혜경씨측이 언론에 공개한 명씨와의 통화 녹취에 따르면 명씨는 지난 2022년 5월 2일 강씨에게 전화를 걸어 “여사님 전화 왔는데 내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 관철을 위한 여론전을 강화한다. 장외에서는 김 여사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한 규탄 범국민대회를 열고 국민 서명운동을 벌인다. 원내에서는 ‘명태균 게이트·마약수사외압’ 의혹 등에 대한 진상조사단을 가동한다. 안팎에서 김건희 특검법 당위성을 알리는 여론전을 펴 정부여당의 변화된 입장을 끌어내기 위한 포석이다. 특히 국민의힘
파병 북괴군을 폭격하자’는 내용의 텔레그램 문자메시지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보낸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도 국회에 제출했다. 한 의원은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 실장에게 “우크라이나와 협조가 된다면 북괴군 부대를 폭격, 미사일 타격을 가해서 피해가 발생하도록 하고 이 피해를 북한에 심리전으로 써먹었으면 좋겠다”는
10.28
법률적으로 담배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합성 니코틴의 올해 수입량이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인 규제와 과세를 앞두고 업계가 이를 회피하기 위해 합성 니코틴을 사들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합성 니코틴
미래한국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명씨가 운영한 것으로 의심받는 업체다. 최근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명씨가 윤 대통령에게 여론조사를 제공하고 3억7000여만원의 비용을 돌려받는 대신 김 여사로부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공천을 약속받았다고 주장한 강혜경씨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으로 일한 바 있다. 검찰은 강씨도 5차례
물론 재표결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두번의 재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졌던 국민의힘 의원들이 특검법을 수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이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한 필요성과 구체적 증거, 국민적 공감은 충분히 확인됐다”면서 “대국민보고대회로 여론을 결집해 본회의 표결로 매듭을 지어 국정기조의 전환을 끌어내는 일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