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4
2024
반도체 열기 속에서 상호경쟁하면서 지역협력 분위기도 높다. 일본의 재기, 중국의 굴기에 주목 필자는 지난해부터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을 방문하며 지역적 특징을 살펴보았다. 개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 중국 아세안의 반도체 열기가 주목된다. 한국과 대만이 3나노미터((㎚,10억분의 1m) 기술에 도달해 선두주자다. 일본은
06.13
K-건강기능식품을 주도하고 있는 정관장이 아세안지역 진출을 발판으로 세계시장 공략에 속도늘 내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말레이시아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인 가디언과 왓슨스에 정관장 주력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과 건강음료인 홍삼원, 굿베이스 석류 등을 입점시켰다”고 13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싱가포르와 함께 동남아시아 경제 중심지
06.07
. 베트남은 지난해 바이든과 시진핑이 모두 방문한 유일한 나라였다. 우리에게도 베트남은 3위의 수출시장으로서 아세안 내에서 우리와 경제협력이 가장 긴밀한 국가이다. 지난해 감소했던 우리의 대베트남 수출은 다행스럽게도 4월까지 9.9% 증가했다. 현재 우리기업은 베트남에서 중국기업, 중국제품과 경쟁하고 있다. 베트남이라는 전략적 위상이 높고 잠재력이 큰 시장에서
05.30
있다. 최근 싱가포르연구소의 동남아 여론주도층 대상 여론조사에서 ‘아세안이 미국과 중국 중 어디를 편들 것인가’에 대해 50.5%가 중국을, 49.5%가 미국을 택했다. 미국의 대중국우위론이 중국 권위주의 체제에 대한 반감에서 나온 ‘희망적 사고’에 그칠 우려가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미중 전략경쟁은 양자에서 진영으로 대결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주도
05.28
통상본부장-아세안 사무총장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 논의 한국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이 디지털 전환, 청정경제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28일 서울 이비스호텔에서 까으 끔 후은 아세안 사무총장을 만나 지난해 9월 한·아세안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교역투자, 공급망, 개발협력 등의 성과 확산을 본격
05.27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견해를 같이한다. 또한, 우리는 2030년까지 문화, 관광, 교육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촉진하여 3국 간 인적 교류를 4천만 명까지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14. 우리는 미래세대 간 교류 촉진에 있어 교육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2011년 시작된 대학 간 교류 프로그램인 캠퍼스 아시아가 아세안 회원국 대학으로 협력
3국협력사무국(TCS)의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3국은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등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경제·통상 △보건·고령화 △과학기술·디지털전환 △재난·안전 등 6개 분야에서 각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3국은 2030년까지 3국 간 인적 교류 규모 목표를 4000만명으로 설정하고 3국 및 아세안 대학 간 교류사업인
05.23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국내 우수제품의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하는 제6회 국제치안산업대전 참여 기업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주요 국가 경찰청장 등이 참석하는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와 아세안
05.17
진전없는 ‘아세안-중국’ 협상 =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필리핀 방위 공약은 ‘철통’ 같다고 중차대한 시기에 필리핀에 한껏 힘을 실어 주었다. 미국은 필리핀 군대, 공공 항공기 또는 공공 선박에 대한 이러한 공격은 1951년 미.필리핀 상호방위조약 적용 대상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필리핀은 이 암초 상에 1999년 의도적으로 좌초시킨
05.16
. 또 지식재산 분야 협력 강화와 한-캄보디아 특별경제구역 설립 가능성 모색 등 경제·금융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문화·환경 분야 협력과 ‘한-캄보디아 우정의 다리 사업’ 이행 등 개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국 정부 관계자는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두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6건의 협력문서에 서명했다. 대통령실은 마넷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대해 “올해 대(對)아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