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2
2024
(BYD), 드론 제조업체 DJI의 무역 총액은 675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늘었다. 이 수치들은 모두 위안화 기준으로 발표됐다. 1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과의 1~2월 무역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8.1% 증가한 1069억2000만위안을 기록하면서 선전의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됐다. 그 다음은 홍콩, 미국, 유럽, 대만
03.19
반도체 1200억+α 달러, 자동차 750억달러 등 핵심 품목별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 사우스 국가(중동 중남미 아세안 인도 아프리카) 협력벨트 구축과 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 등 통상협력으로 경제영토를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재호 기자 jhlee
03.15
아세안 각국과 일본이 상대방 국가에서 상품과 서비스 구매시 QR코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상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결제 편리성을 높인다는 취지이다. 일본 언론은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항의 성격도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2025년 본격적인 시행을 목표로 아세안 각국과
03.08
이러한 흐름이 유지될지는 불확실하다.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으로의 수출은 6% 증가했다.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1.3% 감소해 2023년 1~2월 12.2% 급감했던 것에서 감소폭이 줄었다. 나티시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게리 응은 “중국의 수출은 글로벌 기술 사이클 회복과 재고 압력 감소로 이익을 받았으며, 이는 한국
세계적으로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테일러 스위프트의 월드투어 과정에서 동남아 국가 중 유일하게 공연을 유치한 싱가포르가 주변국들의 강한 불만에 시달리고 있다. 싱가포르가 뒷돈(?)을 주고 독점 계약해 다른 아세안국가로 분산될 수 있었던 관광 수익을 싱가포르가 독차지하게 됐다는 것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아세안 역내에서는 역사, 문화, 지리적 환경을 배경으로 오랫동안 저소득국에서 고소득국으로 인구가 이동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인이 싱가포르로 이동하고, 인도네시아의 저숙련 노동자가 같은 이슬람권인 말레이시아로 이동했다. 태국에는 국경을 접한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주로 노동인구가 이주했다
03.07
바랍니다. <추천 도서> 평화의 지정학 미국 국제외교안보 전문가인 지은이의 지정학 이론을 담은 책입니다. 국제정치를 이해하는 데 지리적 접근이 왜 중요한지 보여줘요. 세계 주요 지역의 특성과 역사를 분석해 해양 세력과 대륙 세력으로 양분하고 그 중간인 반월지대(림랜드), 즉 아세안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책을 보면 최근 미국의 안보 정책이 왜 아세안 구역에
03.01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월 대미 수출은 98억달러로, 1월에 이어 2월에도 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일본(1.0%), 아세안(1.4%), 중남미(25.1%), 중동·독립국가연합(CIS·21.4%)으로의 수출도 증가했다. 한국의 2월 수입액은 481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1% 줄었다. 에너지 수입에서는 원유 수입액이
02.28
정부가 올해 수출목표인 7000억달러 달성을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 전략을 세웠다.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20대 주력 품목과 미국 아세안 유럽연합(EU) 등 9대 전략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중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제3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02.27
우리나라의 대아세안 지역 수출이 지나치게 중간재에 편중돼 있어 소비재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중국 수출의 경험과 같이 지나치게 중간재에 편중하면 향후 이들 국가의 기술발전과 자급률이 높아져 구조적 어려움에 빠질 수 있다는 진단이다. 젊은 노동인구가 많은 아세안 국가의 성장하는 내수시장도 방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