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2023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남지역에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해 달라는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간곡한 호소에 이어 삭발까지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결단을 촉구했다. 19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 소병철(순천)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전남지역 의과대학 설립을 요구하며 삭발을 진행했다
부산시가 19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의지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가 수도권에 의사가 과도하게 집중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비수도권의 지역·필수의료 서비스 개선에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해 제기되는 사회적 우려에 대해서는 정부의 세밀한 접근대책이
10.18
국내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25학년도부터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의대 신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정부가 의사과학자 양성 필요성을 강조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POSTECH)에 의대 신설이 관심이다. 의사과학자는 의사 면허를 가진 과학자로 진료보다는 임상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들을 연구하고 이러한 연구 성과가 환자
%로 20개 과목을 1등급을 받는 것과 시안대로 1등급 비율인 10%로 30개 과목을 1등급을 받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쉬울까? 학생들의 과도한 경쟁을 막아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 상대평가 5등급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의 변별력이 유지될 수 있을까? 동점자가 늘어날 거라는 예측이 많다. 윤희태 교사 : 최상위 학생들이 지원하는 의대나 선호도 높은 모집
국회 국정감사가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 정부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오랜 논의에도 불구, 성과를 내지 못한 의대정원 확충 문제를 공론장으로 끌어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 1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익표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10.17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방안을 19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 의료이용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의대정원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17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서 관련 정책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파격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당도 강한 추진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야당들은 정부여당의 진정성을 짐짓 가늠해 보면서도 "모처럼 좋은 정책"이라며 환영의사를 밝혔다. 17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 문제를 맨 처음에 거론했다
10.16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이후 여권이 쏘아올린 의대 정원 확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필요성 자체는 역대 정부마다 제기됐지만 좌초되기 일쑤였던 과제를 수면 위로 끄집어낸 것 자체가 정치적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정치권 일각에선 기존의 이념 중심형 국정운영에서 서민친화형 국정운영으로 전환하는 신호탄으로 해석했다.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집중
교육위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한국장학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국가장학금 신청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의대·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 중 소득이 높아 탈락한 학생이 55.19%였다. 전국 39개교 의대생 7347명 중 소득 9·10구간에
(TK) 출신 재선의 이만희 의원이 임명됐다. [관련기사] ▶ 보궐선거 참패 후 쏘아올린 의대정원 확대 ▶ 보궐선거 참패했는데 … 여권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 ▶ 대통령실 "국민공감 위한 변화 숙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