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
2024
생명보험업계가 IFRS17 도입 이후 신계약 판매 경쟁을 벌이며 단기 매출 확보에 열을 올리면서 유지율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5일 예금보험공사 금융리스크리뷰 최신호에 실린 ‘생명보험회사 유지율 현황 및 개선 방향’ 보고서는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 이후 생보업권에서 고환급률 상품 판매가 확대됐는데, 회사가 단기 매출 확보에 집중하다 보면 기존 보유계약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연도별 유지율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2023년도 기준 유지율이 2022년 및 2021년 대비 하락했으며, 특히 25회차 유지율의 하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지율 산출 시 계약금액 기준이 2023년도부터 연납화보험료 기준으로 변경돼 2023년 유지율 변동에는 해당 기준 변경으로 인한 차이가 반영됐다. 2023년 회차별 유지율은 13회차(1년 전 판매계약) 83.2%, 25회차(2년 전 판매계약) 60.7%, 37회차(3년 전 판매계약) 53.5%
한국여성기자협회 사단법인 한국여성기자협회(회장 하임숙)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의 후원으로 9월10일 오후 2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언론사 취업 희망자들을 위한 ‘2024 기자가 되는 길’ 워크숍을 개최한다. 1부에선 ‘이런 인재를 원한다’를 주제로 박민혁 채널A 보도본부장과 김영화 한국일보 뉴스룸국장이 각 언론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기자 직업에 대해 강연한다. 2부 ‘나는 이렇게 준비했다’ 순서에선 김병준(서울경제신문), 김예원(뉴스1), 김지원(조선일보), 박상연(서울신문), 원동희(KBS) 기자가 입사 과정에 얽힌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준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이 워크숍은 기자 지망생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로 자리잡아 왔으며 성별 무관하게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질문등록은 한국여성기자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02-313-3556)
09.04
DB손해보험과 DB월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미디어아트를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제3회 Dream Big Art Awards /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Dream Big Art Awards / 미디어아트 공모전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작품을 발굴하고, 신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자유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들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내 참가자들은 ‘드림 빅 아트갤러리’사이트에 작품을 업로드해 응모할 수 있으며, 해외 참가자들은 주최측이 제공하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총 상금 75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학생 부문 17개 작품이, 일반 부문 8개 작품이 선정된다. 특히 작품상 수상자에게는 최대 학생 부문 500만원, 일반 부문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DB손보 관계자는 “이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사람들이 외식을 줄이면서 음식점업종의 카드승인실적이 지난 3월에 이어 7월에도 마이너스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생겨나면서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을 전년보다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신금융협회가 낸 7월 카드승인실적에 따르면 숙박 및 음식점업종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0.6%를 기록했다. 전체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는데도 이 업종은 오히려 소비가 감소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종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월 5.9%를 기록한 뒤 2%대를 넘지 못하고 있다. △2월 0.3% △3월 –1.8% △4월 0.6% △5월 2.3% △6월 1.3% △7월 –0.6%로 나타났다.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일상생활에서 외식을 줄이는 등 알뜰소비를 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번 만큼만 쓰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사용이
09.03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홍콩과 중국 본토의 고액 자산가들이 주식 담보 대출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자본시장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기존 은행들은 대출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일부 초고액 자산가들이 유동성 창출에서 주식을 최상의 담보 옵션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 본사를 둔 전문 금융회사인 에퀴티 퍼스트의 아시아 CEO인 고든 크로스비-월시는 “초고액 자산가들이 느끼는 유동성 제약은 매우 현실적”이라면서 “부동산 개발업체는 큰 타격을 입은 고객 중 하나이며, 투자은행과 민간 은행(private bank)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의 부실한 부동산 개발업체와 부유층의 유입으로 인해 2023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민간 신용시장은 최소 1240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크로스비-월시는 “유동성이 제한된 중국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