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더휴먼핏' 공개
2015-09-04 10:39:10 게재
스마트슈트 등 4종
삼성물산 패션부문(구 제일모직)이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을 공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독일 메세 베를린에서 개막한 IFA 2015에 참가해 웨어러블 플랫폼 브랜드 더휴먼핏을 공개하고 스마트슈트, 온백 등 신제품 4개를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명은 사람(Human)과 패션(F), 테크놀로지(IT)가 만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IoT)를 적용하는 플랫폼 패션 브랜드로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IT 기능을 접목한 의류제품과 액세서리, 어플리케이션, IT 주변기기 등에 폭넓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분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웨어러블TF장은 "삼성전자는 물론 유망한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패션 기반의 웨어러블 생태계 조성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IFA 2015에 전시한 제품은 스마트슈트, 온백, 바디 콤파스, 퍼펙트 월렛의 총 4개 제품이다.
-스마트워치·IoT, 베를린 'IFA2015' 달군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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