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2

2017-09-04 13:03:33 게재

[경희대학교] 논술-특기자 축소, 학생부전형 확대

김 현 입학처장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을 축소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작년 대비 9.2%(정원외 포함 모집인원 기준) 확대한다. 특히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 모집인원을 작년대비 100% 확대한다. 수시에서 72.8%(3748명), 정시에서 27.2%(1398명) 등 총 5146명을 뽑는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49.6%(2551명), 논술우수자전형 15.9%(820명), 실기우수자전형 7.3%(377명)을 선발한다. 정시 수능전형에서는 27.2%(1398명)를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장이 추천하는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 모집인원을 작년 대비 100% 확대해 기존 400명에서 8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으로 1040명, 고른기회전형 711명을 뽑는다. 고른기회전형은 고른기회전형Ⅰ(621명)과 고른기회전형Ⅱ(90명)으로 나눠 선발하되, 정원 외 모집은 물론 정원 내까지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

대입전형 간소화를 위해 2017학년도의 학교생활충실자전형과 고교대학연계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으로 통합했다. 또 전형방법이 동일했던 실기우수자전형(조리)는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으로 합쳤다. 학생부종합전형(고교연계)은 고교별 최대 6명(인문계열 2명, 자연계열 3명, 예·체능계열 1명)까지 추천 가능하다. 전형방법을 학생부 교과 50%와 서류평가 50%로 변경해, 작년대비 교과 성적 반영비율을 10% 축소했다.

수능 영어 절대평가제 도입에 따라 정시에서 인문과 자연계열 모두 15%를 반영하되, 대학 자체 9등급 환산성적표를 활용한다. 수시 논술우수자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은 영어 절대평가제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하게 적용하여 실질적으로 최저학력기준을 낮추게 된다.

[광운대학교] 수능최저학력기준 전면 폐지

문상현 입학처장

광운대는 수시모집에서 1045명(정원내)을 선발한다.

이번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 광운참빛인재 519명 △ 고른기회(농어촌학생,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만학도) 86명 △ 사회배려대상자 33명 △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에서는 △ 교과성적우수자 180명을 선발하고, '논술 전형'에서 △ 논술우수자 209명, '실기(특기)전형'에서 △ 체육특기자 16명을 선발한다.

이 중 학생부(종합) 전형[광운참빛인재, 고른기회, 사회배려대상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70%와 면접 3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하여 선발하며,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실기(특기)전형의 체육특기자는 경기실적 40%와 학생부(종합) 10%, 실기 5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올해 광운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 광운대 수시모집의 선발비율은 60%에서 62%로 확대됐다.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광운참빛인재)은 전년도 415명에서 519명으로 늘었으며 고른기회 전형 역시 전년도 60명에서 86명으로 늘었다. 두 번째, 학생부(종합) 전형의 선발방법이 변경되어 전년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60%와 면접 40%를 합산하던 것이 올해에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변경됐다. 세 번째, 2018학년도 광운대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면 폐지되었다.

마지막으로 체육특기자 전형에서의 실기고사 반영비율이 기존 40%에서 50%로 변경됐다.

[국민대학교] 수시모집서 학교장추천전형 신설

박태훈 입학처장

수시모집으로 1996명(전체 모집 정원 대비 62.7%)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총 449명을 선발한다. 1단계 학생부교과 100%로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70% +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기본소양 2문제로 구성되며, 일반적인 사회현상이나 이슈화되는 내용에 대한 의견을 묻는 문제로 출제가 되고 교과적성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이 있는 전형과 면접이 없는 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면접이 있는 전형으로는 국민프런티어/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농·어촌학생/기회균형/취업자 전형이 있다. 모두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 +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에서는 제출서류와 연계한 개별 심층면접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교과적성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수능최저학력 기준 또한 적용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면접이 없는 전형인 학교장추천전형은 2018학년도에 신설된 전형으로 서류평가 70%+학생부 교과 30%로 일괄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수험생의 제출서류와 연계한 수험생의 자기주도성 및 도전정신, 전공적합성, 인성 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따로 면접이 없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또한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학교장의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하여 도전하는 경험을 쌓도록 하며, 같은 활동 내에서도 자기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 전공과 관련된 교과 및 비교과영역을 충실히 수행하고, 고등학교 생활 내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함께 협력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단국대학교] 치·의예과 학종 으로 일부 선발

유정석 입학처장

단국대는 수시전으로 3268명(65%)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1273명, 220명 확대), 학생부종합전형(1293명, 90명 확대), 실기우수자(342명, 30명 확대)의 선발인원이 늘어났고 논술우수자전형은 예년수준인 360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 고른기회학생, 사회적배려대상자, 창업인재(죽전), 취업자, 기회균형선발,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 등 모두 12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교과성적을 석차등급을 활용하여 학년 구분 없이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100% 반영한다. 교과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다. 전년보다 220명이 늘어난 1273명(죽전 502명, 천안 771명)을 선발한다.

천안캠퍼스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4배수) '학생부 교과' 100%, 2단계 학생부 교과(80%), 실기(20%)와 인성검사, 신체검사, 면접, 신원조회 등으로 이뤄진다.(장교임관 결격사유 여부 평가, 합격/불합격 여부만 판정함. 신입생 전원을 해병대에서 심의 후, 4년 간 매년 750만 원 수준의 군가산복무지원금과 기숙사비 일부 지원)

정시로만 선발하던 의예과, 치의예과를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DKU인재)에서 일부 선발하며,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을 폐지하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나 의학계열은 예외로 한다.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제출서류인 자기소개서 4번 문항을 삭제했다.

한편, 자기소개서가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을 진솔하고, 객관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실적을 나열하기보다 기울인 노력과 내면의 성숙과정을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동국대학교] 논술우수자전형 '수능최저기준' 적용

강삼모 입학처장

동국대는 수시모집에서 총 2147명을 선발한다. 전년에 전년도 60%대였던 선발규모가 71.8%로 확대됐다.

수시모집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실기전형으로 구분된다. 올해부터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함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700명이 늘어난 1521명을 뽑는다.

특히 대표적 학생부종합전형인 'Do Dream 전형'은 217명이 늘어난 647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고교별로 인문계열(영화영상학과 포함)과 자연계열 각 2명씩 총 4명 이내의 학생을 추천받는다. 선발 인원은 437명으로 면접없이 서류종합평가 100%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고른기회 전형에서는 329명을 선발하며 신설된 특성화고졸업자전형에서는 18명을, 불교추천인재전형은 108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와 면접 등으로 평가한다.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을 제외하고 1단계에서는 제출서류를 평가,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이 30% 반영된다. 면접은 문제풀이식 심화면접이 아닌 제출 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는 일반면접 형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74명을 모집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논술 60% 외에 학생부에서 교과 성적 20%, 출결 10%, 봉사활동 10% 등이 반영된다.

특기자전형(문학/어학/SW)은 학생부 교과 성적 20%, 출결 10%, 봉사활동 10%, 실기 60% 합산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연기와 영화영상·체육-일반 특기자전형은 모집단위의 특성에 따라 별도의 전형방법을 적용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S/W(컴퓨터공학전공·멀티미디어공학과), 체육-일반(체육교육과), 영화영상(영화영상학과) 등에서 특기자 전형을 신설했다.

[명지대학교] 모든 전형, 수능최저학력 기준 미적용

노승종 입학처장

명지대는 2018학년도 총 모집인원 3050명 중 수시모집에서 2094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논술 및 적성고사 전형이 없으며,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형의 종류는 크게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다. 또 기타 특별한 자격요건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과 실기 및 실적 위주로 선발하는 실기우수자전형 및 특기자전형으로 구분돼 있다.

390명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고사 및 서류평가 등 별도의 전형 없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이 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은 우수하나 비교과활동 자료 및 면접고사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적합할 수 있다. 학생부 교과성적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므로 수시모집 모든 전형 중 합격자의 학생부 교과성적의 수준은 제일 높은 전형이다.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398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교과성적 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배수(일부 학과는 10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고사를 실시해 학생부 교과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 합산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모집 중에서 제일 많은 인원(630명)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를 토대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면접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면접고사를 실시한 후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평가 및 면접고사의 평가는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할 만한 기초학력이 있어야 하고 △인성이 바르고 △학교생활충실도가 높으며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전공)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삼육대학교] 교과적성 우수자 전형 207명 뽑아

박완성 입학처장

삼육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932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정원 내 전형은 일반전형, 교과적성우수자전형, SDA추천전형, 학교생활우수자전형, 신학특별전형, 실기우수자전형, 예능인재전형이 있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전형, 기회균형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특성화고교전형, 서해5도전형이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특기자를 선발하는 글로벌인재전형은 폐지됐다.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모든 학과(예체능 제외)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50%, 실기 50%를 반영해 뽑는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학년별 차등 없이 1학년 1학기~3학년 1학기 성적을 100% 평가하며 특성화고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국어·영어·수학·사회 또는 과학 중 3개 교과를 선택해 반영한다. 특성화고교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중 3개 교과를 선택 반영한다.

전년부터 시행한 적성고사는 2018학년도에도 계속된다. 전형 이름은 적성전형에서 교과적성우수자전형으로 바뀌었고, 지난해와 비교해 모집 인원이 26명 늘었다.

교과적성우수자전형 207명은 학생부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하고 SDA추천전형(예체능 제외) 112명은 서류 60%, 적성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교과적성우수자전형 207명은 학생부 60%·적성고사 40%, SDA추천전형(예체능 제외) 112명은 서류 60%·적성고사 40%를 반영해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전 학과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없어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모든 수시모집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고른기회전형 인원·지원자격 확대

우수영 입학처장

서울시립대는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고른기회입학전형Ⅰ,Ⅱ,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1809명)의 62.85%인 1137명을 선발한다.

먼저 논술전형은 학교 추천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지만 추천인원이 고교별 3학년 재학생 수의 3%에서 5%로 늘었다. 졸업생은 재학생과 별도로 고교별 3학년 재학생 수의 3%까지 추천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논술 성적으로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논술 성적(60%)과 학생부 성적(40%)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므로 논술 실력이 가장 중요하다.

인문계열의 경우 4~5개의 제시문 중 특정 제시문을 요약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제시문과의 차이점을 묻는 문항, 다음으로 논제와 관련된 도표나 그림에 대한 설명·해석을 평가하는 문항, 전체 제시문을 활용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은 반영되지 않은 수리 논술만 시행하며, 문제 수준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교과서의 심화 문제까지도 풀 수 있는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100%를 반영한다. 올해는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를 활용한다. 동일 등급이어도 과목별 평균, 표준편차 등에 따라 실제 점수가 높거나 낮아질 수 있으므로 과목별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등을 확인해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 642명 대비 모집인원을 672명으로 소폭 확대(고른기회입학전형 포함)했는데 이는 전체 모집인원 대비 37.1%에 해당한다.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100%), 2단계 면접평가(100%)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서울여자대학교] 융합인재·교과우수자전형신설

홍정일 입학처장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1%인 1008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797명은 학생부위주전형으로 뽑는다.

주요 전형은 바롬인재전형(191명), 플러스인재전형(161명), 융합인재전형(29명), 교과우수자전형(222명), 논술우수자전형(150명) 등이다. 특히 서울여대는 일반학생전형을 폐지하는 대신 학생부 교과성적을 100%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교과우수자전형을 신설했다. 교과 성적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를 반영하며, 반영과목은 계열에 따라 다르다. 선발 인원은 222명이다.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바롬인재전형'과 '플러스인재전형'으로 분리해 모집한다. 두 전형은 면접을 수능 이전(바롬인재전형) 또는 이후(플러스인재전형)에 치르냐가 가장 큰 차이다. 두 전형 모두 1단계에서 서류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뽑는다. 2단계에서는 1단계점수(60%)와 면접점수(40 %)를 합산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융합인재전형이 신설됐다. SW 활용 및 개발, 학문 간 융합에 관심이 있거나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플러스인재전형'과 동일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70%, 학생부 교과성적 30%를 반영한다. 기독교지도자전형으로는 기독교학과 26명과 정보보호학과 4명을 선발한다. 고른기회전형Ⅰ은 예년처럼 55명을 모집한다. 고른기회전형Ⅱ에서는 자율전공학부 12명을 선발한다.

실기우수자전형은 예체능계열 학과에서 실기 100%로 뽑는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 자연계 교차지원과 전형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교과우수자전형,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영어, 수학(가/나), 탐구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7등급 이내(반영 2개 영역 각 4등급 이내)이다. 단, 영어영역 포함 시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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