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관광산업'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에 대한 관심,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덕분에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모양새다. '행복산업'인 관광산업이 저성장시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관광산업은 플랫폼, 공유경제 등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산업으로 진화하며 높아진 관광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산업이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시대 변화를 반영해 법·제도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내일신문은 5회에 걸쳐 '이제는 '관광산업'이다'를 주제로 관광산업의 변화와 중요성,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짚는다. <편집자주>
▶ [① 관광 혁신 DNA를 찾아라]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잠재력 제조업의 '2배' 2019-02-14
▶ 스위스 관광경쟁력 높이는 '이노투어' 프로그램
▶ [인터뷰 | 이 훈 한양대학교 교수] 관광산업, OECD 회원국은 GDP 대비 10%인데 우리는 5%
▶ [② 떠오르는 '융복합 관광산업'] 혁신적 관광벤처 기대 모은다 … 문체부 육성사업 500개 발굴 2019-02-21
▶ [인터뷰 | 윤지환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 "기존 관광기업과 관광벤처들의 교류 시급"
▶ [③ 지역관광 책임지는 '관광두레'] 피자식당 운영하고, 여행사 만들고 … 주민사업체 뿌리 내린다 2019-02-28
▶ '지역 공동체'가 관광 핵심요소
▶ [④ 지원할 법·제도 필요성] 시대 흐름 맞춰 '관광법제' 전면 개정해야 2019-03-07
▶ 문체부, 자본력 부족한 관광벤처 지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