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 기억 범국인운동본부 22일 출범
2024-05-20 14:33:06 게재
“이승만 대통령 업적과 정신 알릴 것”
우남 이승만 전 대통령의 뜻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우남 기억 범국민운동본부’가 22일 출범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범국민운동본부 출범식 직후에는 우남자유포럼도 개최한다. 포럼에선 김명섭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우남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발제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범국민운동본부는 출범 후 △2025년 우남 탄신 15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 △‘자유의 향기’ 전국 순회 사진전 △광복절 즈음 자유인대회 개최 등을 추진하게 된다.
범국민운동본부 간사를 맡은 양준모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원장은 초청의 글을 통해 “우남의 업적을 기리고 독립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운동본부를 결성하고자 한다”고 본부 출범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은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배워야 할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국민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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