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코퍼레이션,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2024-05-20 15:07:03 게재
일레븐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백창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유망 중소기업 선정해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수출액 규모에 따라 유망기업, 성장기업, 강소기업 등의 단계로 구분해 기업을 모집한 후, 기업의 수출역량 및 수출마케팅 추진계획 등을 평가해 473개 기업을 선정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약 2년간 수출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 지원, 수출보증보험 분야 한도 우대 및 할인 등 지원 혜택들 받게 된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은 D2C(소비자 직접 거래)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해 뷰티브랜드 파넬, 그로우어스, 에이딕트와 구강 케어 브랜드 라덴스를 론칭해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판매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홍콩 베트남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글로벌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장 중이다.
백창준 대표이사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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