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충북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점검
2024-07-09 13:00:02 게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공단)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 청주시(시장 이범석), 행복모아(대표이사 안 민)와 9일 충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제41회 충청북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 공동주최로 청주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는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기능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전파했다.
특히 충북지역 최대규모의 SK하이닉스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는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의 선전 기원을 위한 후원을 자청했다.
충북도는 지역 내 홍보 및 부대행사 운영을 담당하고 청주시는 안전·보건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각 기관은 실무자 중심의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제충북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홍보·안전 등 빈틈없는 준비를 본격화한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모여 기능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바로 국민소통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