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부상 관리, 인크레디웨어 한국 론칭
2024-09-06 16:09:11 게재
압박용 밴드로 혈액 고임 방지
혈류 개선 도와 회복에 기여
식약처에 의료기기 정식 등록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과 유명인들이 부상을 당했을 때 애용하는 의료기기 브랜드인 인크레디웨어(Incrediwear)가 국내에 정식 수입원을 통해 론칭된다. 이 제품은 해외에서 특히 근골격계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근골격계 통증 등의 질환으로 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 그리고 운동 중에 근골격계 부상을 경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생활스포츠 인구가 증가하면서 발목 무릎 손가락 등 관절 부위 부상을 입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인크레디웨어는 압박용 밴드를 통해 혈액이 고이는 것을 방지하고 혈류 개선을 도와 근골격계 질환의 회복에 기여하는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10일 론칭쇼를 준비 중인 인크레디웨어의 한국 독점 수입원인 ㈜파르마 관계자는 “올해 인크레디웨어가 식약처에 의료기기로 정식 등록되었다”며 “의료기기는 직구가 불가능한 품목임을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크레디웨어를 해외 직구로 구입할 경우 통관 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론칭을 통해 인크레디웨어는 국내에서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골격계 관리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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