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서 민속놀이 체험·바비큐 파티

2024-09-09 13:00:04 게재

추석 연휴 스페셜 프로그램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에버랜드가 14일부터 닷새간 이어지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는 평소 좋아하는 프로야구팀을 응원할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는 물론,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푸짐한 바비큐 파티까지 다채로운 스페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를 추석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포토타임에 등장하는 야구 레시와 레시 굿즈 착용한 직원과 KBO 콜라보 인형. 사진 삼성물산 제공
추석을 앞두고 에버랜드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레시 캐릭터가 각 구단 유니폼을 입고 행운을 빌어주는 한정판 포토카드 8종을 특별 제작했다.

이번 연휴 기간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매일 선착순 7000개씩 랜덤으로 증정한다.

올 여름 에버랜드가 KBO와 손잡고 출시하자마자 품절 대란을 보였던 인형 키링 배지 등 ‘최강레시’ 한정판 굿즈 3종도 13일부터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추석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명절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휴 동안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일명 회전목마로 불리는 로얄쥬빌리캐로셀에서는 ’마(馬)당놀이‘를 컨셉으로 연휴 기간 고객들에게 새로운 연출서비스를 선보인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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