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3
2024
종로구 한 식당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전 위원장은 최근 라디오 방송에서 이마에 부상을 당한 후 ‘응급실 뺑뺑이’를 경험했다고 알린 바 있다. 언론에 공개한 대화에서도 이 대표는 “걱정될 일이 많다”고 하자, 김 전 위원장은 “지금 상황을 보면 걱정될 일이 많은데 억지로 해결할 수는 없고 시간이 흘러가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12일 서울 구로구 소재 지타워컨벤션에서 산업단지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신산업이 역동하고 문화가 숨 쉬는 산업캠퍼스’를 주제로 열린 산업단지 60주년 기념식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허성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박상웅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긍정률 최고치는 취임 초기 53%(2022년 6월 1·2주)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5%)에서만 두드러지며,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자(90%대), 40대(89%) 등에서 특히 많다. 70대 이상, 성향 보수층에서도 부정률 50% 내외다. 야당 지지층뿐 아니라 여당 및 보수성향 유권자층에서도 윤
09.12
우원식 국회의장이 김건희·채 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 등의 국회 본회의 상정 시점을 추석 연휴 이후로 미뤘다. 발등의 불인 ‘의정갈등 해결’을 국회 제1 책무로 들며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을 주문했다. 민주당은 반발하면서도 19일 본회의 처리를 수용하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일정”이라며 반발하고
금정구 서동미로 시장에서 류제성 구청장 후보와 함께 상인들을 만났다. 조 국 대표는 SNS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방문했던 사실을 전하면서 “지난 8번의 선거에서 국민의힘 계열 정당이 7번 승리했다”면서 “새로운 야당의 새로운 후보로 판을 뒤집어보려 한다.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의 PK 지배에 파열구를 내고 또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조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내걸자, “2025년 증원도 논의하자”는 절충안으로 의료계에 구애하는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의료계의 2025년 의대 증원 조정 요구에 대해 “논의하면 되는 문제다. 의제를 제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의료계가 협의체에 들어와 내년 의대 증원 문제도 논의해보자는 얘기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11일 “2025년도
국민의힘 지도부가 연일 민생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 공백 위기감이 커지는데다, 체감경기가 악화되면서 추석 민심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동훈 대표는 12일 오전 경기 안성에 위치한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다. 한 대표는 센터 출하장을 찾아 직접 농식품 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진지한 노력 없이 축제행사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시의회는 시장의 치적을 위해 시민의 눈을 가리고 시민의 안전과 막대한 혈세를 위협하는 무리한 시정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시의회는 전체 시의원 20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3명, 국민의힘 7명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09.11
14일 최종 후보자 결정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최종 후보자를 2인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공관위 회의를 통해 윤일현·최봉환 후보를 금정구청장 공천 경선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당 공관위는 지난 8일부터 3회에 걸쳐 금정구청장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 6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선거비용을 반납하지 않은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사진)의 재출마에 더불어민주당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진영에서 ‘도덕성’을 문제 삼아 강도높게 비난하고 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도 곽 전 교육감은 그만 둘 생각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곽노현 재출마’가 부산 금정구청장과 인천 강화군수 등 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