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
2024
수석 졸업하고 경찰대 재학 당시 행정고시 29회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경찰 재직 중에는 주요 기획 부서 및 총괄 조정 부서를 거쳐 경찰청 차장으로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때인 2013년 6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지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에서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대통령경호처는 이르면 이날
09.06
추석 의료대란 우려가 높아지자 국민의힘 내에선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 등 책임자 경질론이 분출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응급의료 현장 방문에 박 차관과 동행하는 등 오히려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여서 당정 간 긴장 고조가 불가피해 보인다. 당내 소장파로 분류되는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6일 SBS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차관을 반드시 경질해야 한다고
여야 비주류 인사들이 잇달아 쓴소리를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 주류인 친윤(윤석열)과 민주당 주류인 친명(이재명) 입장과 배치되는 ‘소신 발언’을 쏟아내는 것. 내부의 쓴소리는 주류에게 약이 될 법도 하지만 여야 주류는 약속이나 한 듯 무시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5일 시사저널TV에 출연,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 사태와 관련 “참모들로부터
. 국민의힘은 “현금살포법 시즌2”라며 반발했고 6일로 예정됐던 양당 정책위의장 회담은 연기됐다. 법사위·국토교통위·운영위 등에서도 여야가 부딪혔다. 법사위에서는 민주당의 채 상병 특검법 단독 상정으로 인한 여진이 이어졌다.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씨에 대한 소환 조사 등을 놓고도 공방이 치열하다. 또 민주당은 김건희
. 국민의힘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상대적으로 논란이 적은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올리는 모수개혁을 처리하고 내년 정기국회에서 보험료율 인상 속도의 세대별 차등화,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 구조개혁을 추진하자는 입장이다. 한동훈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가 골든타임”이라며 “국회 연금특위에서 모수개혁 논의를 확실히 완료해야 22대 국회에서 구조개혁도 마무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의료공백 사태에 대한 정부 대응에 대해 국민 64%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감을 표한 ‘2026년 의대증원 유예·규모 재논의’ 방안에 대해선 찬성 48% 반대 36%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6일 공개한 정례조사(3~5일. 1001명. CATI
소상공인들이 상반기 납부하지 못한 전기료가 지난해와 비교해 37.8% 급증했다. 체납건수도 50.0% 늘었다. 고물가, 고금리,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환경 악화로 전기료마저 감당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서울강남구병)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월별
경찰이 ‘건국절 논란’ 관련해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판한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을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한 광복회원을 불러 조사 했다. 5일 광복회 정종국 회원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에 앞서 신 부총장에 대해 “독립유공자와 후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광복회장과 구성원들이 받은 정신적 보상도 함께 묻는 손해배상도 청구할 예정”이라고
09.05
국민의힘 친한(한동훈) 의원은 5일 “의료 상황이 너무 걱정돼서 사이렌을 울렸는데, ‘비상상황 아니니까 조용히 해’ 이런 거 아닌가. 한 대표는 (정부에) 출구전략을 마련해주려는 순수한 마음으로 제안(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을 했는데 ‘어림없는 소리’ ‘왜 당신이 끼어들어’라고 나오니 싸움이 커질까봐 더 이상 얘기도 못 하겠다. 지금은 의료
전망된다. 10월16일 재보궐 선거는 부산 금정구청장, 인천 강화군수,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 등 기초단체장 선거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추가됐다. 여야가 단체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서울시교육감 자리를 놓고 교육계 인사들의 출마선언도 잇따르고 있다. 기초단체장 선거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