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7
2024
시행하는 등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자체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 출신인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국가적 재난 상황”이라며 “텔레그램이 수사를 거부한다면 최소한 일시적으로 텔레그램을 국내에서 차단하는 조치라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 토론회를 열었다. 앞서 23일에는 안상훈 의원도 ‘22대 국회 연금개혁,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회를 열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내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을, 안 의원은 당 연금특위 간사를 맡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대 국회 말에 제안했던 모수개혁(보험료율 ·소득대체율 수치 조정)보다는 기초연금, 퇴직연금을 포괄한
검찰이 거액 가상자산 보유로 매수 대금 불법 수수 의혹을 샀던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 위메이드 등 코인 발행사로부터 미공개 중요정보를 취득한 의혹에 대해서도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결론을 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1부(김수홍 부장검사)는 26일 김 전 의원 관련 가상자산 의혹을 1년여간 수사해 정치자금법
“다 이겨야 본전인데… 쉽게 봤다가 한 석이라도 내주면 다음 지방선거는 바로 빨간불이다” 오는 10월 16일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기존 정치주도권을 쥐고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호남(전남 곡성·영광) 부산(금정구) 인천(강화) 등 기존 선거에서 우위를 보인 곳에서 조국혁신당 등 제3당의 도전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부터 국민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석면건축물 조사대상을 “모든 건축물 관리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26일 ‘국회 석면토론회’에서 제기됐다. 김주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더불어민주당 간사, 경기 김포시갑) 의원은 이날 환경안전보건협회(안보협) 등 7개 단체와 함께 ‘미래안전사회구축을 위한 석면관리제도 개선 토론회’를 국회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포럼은 여야 국회의원을 포함해 정·준회원 32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대표의원에는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연구책임의원에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정회원 14인(국민의힘 4인, 더불어민주당 10인), 준회원 18인이 각각 참여해 다양한 현장방문과 입법활동을 벌인다. 이번 포럼에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화된 국토 기반시설을
08.26
한차례 미뤄진 여야 대표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까. 여야는 회동 형식은 물론 의제를 놓고도 연일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생중계’ 방식 회동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돌파구가 열릴지 관심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대표회담을 앞두고 한동훈 대표에게 채 상병 특검법 발의를
정보공개청구의 전부공개율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한 정보공개청구 185만2000건 가운데 실제 정보공개가 이뤄진 것은 107만8000건으로 나타났다. 처리된 정보공개 청구 중 20%(21만8120건)는 부분
노동계 대다수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장관으로서 부적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홍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의원실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한국노총·민주노총 조합원, 노동 분야 전공 교수 등 전문가에게 온라인 설문조사 양식을 배포해
확산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여야가 ‘플랫폼법=민생법안’이라고 공감한다면 정부도 법 제정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야권은 사실상 온플법 제정을 티메프 사태 이후 ‘1호 민생법안’으로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 이후에만 플랫폼 관련 법안을 8건 발의했다. 티몬·위메프 사태 발생 이후 발의된 법안에는 정산 주기를 법제화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