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0
2024
법적 퇴직 연령을 현행 60세에서 2033년까지 65세로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법안이 20일 발의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홍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60세인 정년을 2033년까지 65세로 올리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고령자고용법) 개정안을 이날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 법적 퇴직 연령
전당대회를 끝내고 지도체제를 정비중인 여야 대표가 공식회담을 앞둔 가운데 이를 지켜보는 용산 대통령실이 유난히 조용하다. 대통령실은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축하 메시지는커녕, 축하난도 전달하지 않고 있다. 여야대표 회담에 대해서도 ‘강 건너 불 구경’이라는 말이 나온다. 정국의 구도가 ‘여 대 야’에서 ‘의회 대 대통령실’로
현행 체계를 고수하자니 다음달 청구될 전기요금 고지서 공포가 주택가를 휩쓸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 먼저 이슈화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곽상언(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 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폭염에 전기요금 폭탄 – 누진제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곽 의원은 이날 특별발제를 통해 “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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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며 “맘 없는 사람을 억지로 다그쳐 사과받아낼 때 그것이 과연 진정한가”라고 반문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차장이 윤석열 정권의 국가관이 친일 매국임을 자백했다”고 비난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김 차장은 19일 한 일간지 인터뷰에서 야권의 ‘친일정부’ 비판에 대해 “우리가 말할 것은 말하고 일본 측이 해야 될 행동을 촉구하되, 한일 간 협력으로
, 프로그램을 충분히 지원해서, 희망하는 1학년 학생 모두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늘봄학교는 아이들에 대한 돌봄과 교육을 국가가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 즉 ‘국가 돌봄 체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전날 전당대회를 통해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서는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재걸 기자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 대표회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2대 국회 출범 후 국회 입법권과 대통령의 거부권이 맞붙는 ‘대결정국’으로 치달은 정치권이 새로운 출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표는 19일 신임 지도부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대학의 2학기 등록금 납부가 시작된다. 대학들은 약 1주일간 접수를 진행한 뒤 9월 초부터 본격적인 2학기 수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휴학계를 낸 채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은 2학기에도 등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중론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22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대
78억5500만원으로 늘어났다. 그러고는 24억4000만원만 사용하고 54억9000만원을 올해로 이월했다. 7억4000만원은 불용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경호처의 예비비가 대통령 이전 관련 예산이라고 보고 “대통령실 이전 완료 후 1년이 지난 시기에 본예산이 아닌 예비비를 지출한 것은 대통령실 이전비용을 축소하려는 눈속임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또 “요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대표 선거 사상 최고 득표율(85.4%)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 170석의 거대야당을 이끌며 다음 대선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대표가 압도적 당심의 지지를 넘어 국민 여론을 포함한 민심을 얻는 지도자가 될지가 관건이다. 민주당 주도의 입법권과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이 정면으로 충돌한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후보자의 SNS 게시물을 제시하며 “김 후보자는 2019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8.15 광복절 기념사에 대해 ‘71주년 건국절 기념사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에 대해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다’며 ‘대한민국은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노력이 없었다면 건국될 수 없었다’라고 주장했다”고 했다. 우리나라 광복이 1945년 8월 15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