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2024
. 여권에서는 총선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실이 일단 급한 불을 껐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총선 전에 전공의와 일단 만남으로써 의대증원에 찬성하는 국민과 반대하는 의료계 사이의 논쟁을 잠시 진정시킬 수 있게 됐다”며 “양쪽 모두 표라고 볼 때 의미 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의 ‘전향적’ 입장발표가 한 번 더 나와야
지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의 진료협력을 강화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최근 의대교수진의 근무시간 단축 움직임에 따라, 암과 전문 질환 등을 고려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료협력병원 100개소를 168개소로 확대하고 암 다빈도 진료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7개소를 암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운영하고
04.04
재학생들만 치르는 시험이기 때문에 착시효과를 준다. N수생의 경우, 수능 경쟁력이 높은 학생이 많아서 이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게 되면 일반적으로 본인의 백분위는 더 낮아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의대 입학 정원의 증가로 N수생이 늘 것으로 전망하며, 이 수험생들은 의대를 희망하는 만큼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이 예년보다 더 많을 것이다
뇌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 세화고에서 지적 호기심 탐구했죠! 함영조 학생(세화고등학교 2024년 2월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일반전형)에 합격해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의대 진학을 목표로 깊이 있는 진로 심화 탐구와 사고의 확장을 꾀하며 고등학교 3년 동안 점진적으로 자기 성장을 이뤄낸 주인공이다
분석했다. 메이저 의대 수시 6곳 모두 합격 연세대 경제학부와 언더우드 학부 동시 합격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원하는 대학에 당당하게 입학하는 중대부고 재학생의 사례는 많다. 2024학년도 입결 사례 중 가장 눈에 띄는 학생은 주요 의대 여섯 곳에 모두 합격한 A학생이다. 학교 활동에서 적극성과 자율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는 A학생은 교과목 활동을 억지로
케이비즈학원의 커리큘럼은 교재에서부터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먼저 중학교 수학 수업을 예로 들면, 1단계에서는 중학교 교사들이 많이 보는 7~8가지 종류의 교재들을 직접 편집한 ‘기준시리즈’로 수업이 진행된다. 2단계에서는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들의 기출 문제를 모아서 자체 편집한 KS시리즈로 공부한다. 그리고 3단계에 이르러서는 특목고와 의대를
의대 2000명 증원 철회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잇달아 대화를 제안하고 있다. 의료계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증원 원점 검토’ 등 전제 조건을 요구하고 있어 만남이 현실화될지 관심이 모인다. 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잇단 대화 제안에 의사단체 등 의료계는 원론적으로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만남을 진행하겠다는 것은 환영할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비대위는 “환자 곁으로 젊은 의사들이, 그리고 의학을 연마해야 하는 학생들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은 대통령과 정부의 진정성 있는 자세의 변화”라며 의대증원과 의료개혁 패키지 정책에 대한 입장 변화를 요구했다. 대화 당사자인 전공의들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에서 의견을
04.03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한편 앞서 윤 대통령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에서 “그때 민생토론회에서 의료 개혁 4대 패키지를 내놓았고 2월 6일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을 발표했다”며 “일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국민을 위한 의료 개혁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걸 기자
의대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두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환자들의 고통이 커져간다. 환자들은 의정간 대화 국면이 이어져 사태가 조속히 풀리기를 희망한다. 3일 김성주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전공의들이 돌아오는 것”이라며 “정부와 의료계가 두달 가까이 버티고 있는데 전공의들은 의료 현장에 빨리 돌아와서 의료 파탄을 조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