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0
2023
수능 응시생(50만4588명)은 전년 대비 3442명 줄었지만 과탐Ⅱ 응시자는 2만889명으로 전년 대비 4900명 늘었다. 과탐Ⅱ의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된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때문에 고1~2 중 의대 등 최상위권 대학·전공을 희망하거나 영재학교·과학고에 재학 중인 경우 과탐Ⅱ 응시를 적극 검토한다는 후문이다
09.13
진학률이 매우 높고 학비 부담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대부분 무학과로 선발해 1학년 때 전공 탐색의 시간을 거친 후 2학년 혹은 2학년 2학기에 전공에 진입한다. 자연계열 성향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학생수가 줄어들고 의대 쏠림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이들 또한 대학 선택을 두고 고민이 커진다.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대학
09.11
집중’이 약화되는 문어발식 확장은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최고의 공대인 MIT가 과학과 기술분야에 지속적으로 집중해 의대 설립없이 하버드대 의대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백신 개발 등 의과학기술의 세계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낸 것도 이러한 통찰과 맞물려 있다고 강조했다. 거점국립대 총장들은 정부의 과기의전원 설립 정책을 대신할 새로운 육성
09.04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 등과 함께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공동건의문은 지역민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어려운 의료현실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전남도는 공동건의문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생명권과 건강권은 지방에 산다는 이유로
08.31
10:1 정도의 경쟁률을 보였다는 점을 참고해 지원 학과별 경쟁률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인하대 입학처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학년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 기준 충족률은 인문 51.5%, 자연(의대 제외) 52.3%로 높지 않은 편이다. 인문의 경우 수능 최저 기준이 국·수·영·탐(탐1) 중 2개 영역 합
08.23
■헝가리 의대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어릴 때부터 스포츠 구단의 팀닥터가 되어 선수와 환자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연한 기회에 헝가리 의대에 관한 정보를 알게 됐고 유럽의 스포츠 구단에서 일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진학을 결심했다. ■페치 의대 입학 준비는 어떻게 했나? 헝가리 의대의 입학시험은 필기 시험과
'의대 열풍'을 넘어 '의대 광풍'이라 불릴 만큼 우리 사회는 의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급속도로 늘어난 평균 수명과 달리 정년 보장을 꿈꾸기 어려운 지금, 나이가 들어도 일할 수 있고 사회적 대우와 경제적 안정이 보장되는 전문직인 의사로의 쏠림 현상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이런 분위기 속 최근에는 해외 의대를 비롯한
없다"(승선 불가론)며 받아치는 모양새다. 결국 비윤 공천이 공방의 본질이라는 해석이다. 국민의힘 공부모임, 인요한 교수 초청 |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모임 '국민공감' 행사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초청 강사인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23일
08.22
하바드 보건대학원 Takemi Fellow(2005.8.~2006.7.)/한림대 의대 사회의학교실 교수(1999.3.~2020.2.)/서울대 대학원 의학 박사(1999)/서울대 의대 의학사(1990)/국민포장(2021) 등 경력이 있다. 사진 이의종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기 위해 전국 공공병원들이 전력을 다했다. 그 한가운데 국립중앙의료원이
08.11
1000명 미만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자동차산업 규모를 고려하면 차량용 SW 인력이 최소 1만명 이상 있어야 한다. ■넓고 깊은 인력풀은 인력양성의 핵심이다. 그런 점에서 진로교육이 중요한데, 이번 행사의 취지와 목표는 최근 10년 사이 자연계열 최우수 학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자동차산업 인재배출 기반인 공대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