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2023
탐구 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경북 지역 의대, 간호대 교수들이 직접 지도한다. 지난 9일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경산시)의 건강수명 탐구 주제 발표 수업 현장에 다녀왔다. 단순한 생존수명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에 관심을 갖고 대안을 모색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진지하다. 지난 11월 9일 진행된 2차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동문들의 화합과 결집을 다지고 지역 의료계 발전을 도모할 동창회관 건물이 부산 서구 부산대학교병원 인근에 들어선다. 부산대 의과대학 발전재단은 지난 17일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에서 ‘의과대학 동창회관 행림빌딩 상량 기념 축하연’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신축 부산대 의대 동창회관 행림빌딩은 부산 서구에
진행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10월 25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의사 확보 등과 관련 "적어도 1150명 확대할 것과 의대정원 확대 과정에서 한의사와 의사를 일원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의대와 한의대를 선제적으로 학교 학제 통합부터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11.20
시선이 차가울 수밖에 없다. 윤석열정부 들어 '친윤' '핵관(핵심관계자)' '지도부'로 분류된 의원들이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그러다 보니 하루아침에 여당 혁신위원장이 된 의대 교수가 "당 지도부 및 중진 의원, 대통령과 가까이 지내는 의원들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아니면 수도권 어려운 곳에 와서 출마하는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으름장을
11.17
모의고사는 상대적으로 가볍게 대비해도 되었지만 모의고사도 서술형대비를 하면서 영작과 어법변형문제를 예상해야하기 때문에 학습부담이 더 늘었다. 중요한 것은 잠실여고 영어내신의 문제보다도 최근 잠실여고 입시결과가 서울대와 의대쪽으로 두드러지게 좋아졌기 때문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는 것이다. 상위권학생들이 내신 확보하기 어려워서 기피하기도 했던
의대정원을 매년 5000명 정도를 30년 늘려야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에 이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좋은보건의료연대는 16일 의대 정원 규모를 내년 최대 4500명에서 5000명 규모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의사수는 한의사를 제외하면 20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2.1명으로OECD 평균 3.73명과 격차가 크다
. 예외 없는 일은 또 있다. 전국 50만 수험생의 고민이다.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내년부터 의대 정원 확대가 기정사실화하자 재도전 여부를, 시험을 잘 보지 못한 학생은 재수 여부를 고민한다. 오지선다 수능에 청춘의 미래가 달려 있으니 고민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에서 대입은 초·중·고 교육의 블랙홀이다. 학생의 인·적성을 살리는 맞춤형 교육, 인공지능
11.16
실시한다. 임 대표표는 "수능이후 의대 모집 정원 변화, 수험생 점수 구조 변화 등 정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변수에 대해서도 체크하면서 흐름의 변화를 감지해야 한다"면서 "의대 정원 확대 규모 등에 따라 상위권 학생들이 다음 해에 대한 기대심리로 안정지원 보다는 소신 상향 지원 패턴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와 지역완결의료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학별 증원이 아닌 지역별로 증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완결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의사 확보가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또 공공의과대학 설립도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16일 오전 국회 입법조사처와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신동근의원 공동 주최로 '필수·지역의료 붕괴를 막기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이번 주 목요일에 치러 질 수능에 대한 걱정과 기대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예상된다. 신체적인 컨디션 관리는 말할 것도 없이 정신적인 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 올 해는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정책 및 의대의 확대 논란, 높은 수요로 역대급 N수생들이 응시를 한다는 말이 있다. 발표 후 특히 수학, 과학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