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
2023
결집을 위한 학제 개편과 맥을 같이 한다"면서 "아주대는 2024년 '첨단바이오융합대학'의 신설을 추진하고, 2025년 첫 신입생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대뿐 아니라 의대, 약대, 자연대 소속 교원들이 합류해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의 융합 교육·연구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정부가 2025년부터 의대정원 단계적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힘에 따라 의대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겁다. 의대는 정시 배치표 최상단에 있는 학과인 만큼 모든 의대가 매우 높은 합격선을 형성한다. 그렇다면 올해 의대 정시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2024학년도 의대 정시모집의 특징과 변경사항을 짚어봤다. 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
가군에 있는 경희대, 한양대 등과 복수 지원이 가능해졌다. 치대 모집인원 전년도 보다 6명 증가 아주대, 삼육대 약학과 다군→나군 2024학년도 정시에서 의대는 39개 대학이 전년도 보다 13명 줄어든 총 1,144명(정원 내 모집인원 기준, 이하 정원 내)을 선발한다. 가톨릭관동대 의예과가 나군에서 다군으로 모집군을
계열의 경우 비수도권의 많은 대학에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의대가 아닌 서울 주요 대학의 상위학과에 지원할 것인지, 지방 의대에 지원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하고, 이후 각 대학의 활용지표를 확인해 합격 여부를 예측해봐야 한다. 예를 들어 국어영역만 망치고, 수학?영어?탐구영역에서 백분위 98을 받은 학생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학생은 약대 지원을 생각하며
함께 고려하게 되는데 백분위와 표점 중 어떤 반영지표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동점대 수험생들의 위치가 크게 뒤집어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메이저 의대들은 서울 주요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국어/수학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하지만 지방 의대 중에는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도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들이 있고
가장 유사한 대학 교육 및 의료제도를 갖추고 있는 만큼 의사와 약사의 진로 기회를 일본에서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세한아카데미’는 27년 된 글로벌 입시 전문 교육 학원으로 일본 의대·약대 종합 입시반을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본 상위권 의대/약대 입학 과정’과 유학생
뚫고 이런 고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일반고에 비해 학업에 관심이 많고 선행학습을 충분히 하고 입학한 학생들이 많다. 물론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있다 보니 그동안 내신 성적을 받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거기에 학생 수가 적은 특목·자사고의 경우, 전교 1등을 해도 1등급이 안 나오고 2.0~2.1 이 나올 정도로 말이다. 그래서 의대나 최상위권
물론 경상계열에 진학해 한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현재 이공계 인재는 대부분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려하고 인문계의 경우 로스쿨에 들어가면서 의약계와 로스쿨에 가지 못한 다수의 젊은이들은 자신을 패자로 생각하는 실정이다. 이 또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파업을 결의하는 의사
. 영어 영역 1등급 비율 역시 4.71%로 절대평가 도입 이래 가장 낮았다. [IMG1] 이에 따라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속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즉, 수시에 탈락해 정시로 넘어가는 수시이월 인원이 급증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반면 수시 이월 인원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어들 것이란 분석도 있다. 의대
사실상 통과를 강행했다는 평가다. 민주당 전남 국회의원들은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은 의대정원 증원과 함께 의대 없는 전남권 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 등을 동시에 추진해야만 가능하다"고 주장해 왔다. 지난 14일 민주당 의원들은 민주유공자법과 가맹사업법을 단독으로 정무위 전체회의를 넘어섰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위원장 마음대로 직권상정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