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8
2023
한복판에도 인구소멸 태풍'이라는 칼럼을 썼다. 한국이 최악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지만 정말 상황이 심각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두 번째는 2월 28일 16면에 공대가 위태롭다는 기사가 있었다. 공대가 의대로 가는 정류장으로 전락했다는 것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산업계가 붕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심각하게 다뤄줬으면 하는
03.25
홍인식·노연욱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아주대 기계공학과의 강대식·고제성·한승용 교수와 서울대 의대 구본권 교수가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자연 모사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아주대 연구진과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진이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최근 학계와 산업계에서는 유연한 재료와 전극 구조 설계를 이용한 '소프트 센서'가 큰
03.23
.” 고2 선택 과목은 수능까지 고려해 결정하기 “학교 선생님께서 의대 진학이 가능한 내신 성적이라면서 지원을 권유하셨어요. 수시 6장 중 3장은 제가 원하는 공학 쪽으로, 나머지 3장은 의대를 썼는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했어요. 원래 생각했던 진로가 아니라서 그런지 고교를 졸업하고 나니 의대 생각은 싹 사라지더라고요
03.22
의원이 21일 부산대 의대에서 2023년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시대적 과제를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제공 안철수 의원실 21일 오후 안 의원은 '2023년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과제(시대정신)'을 주제로 한 부산대 의대 강연에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안 의원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회복, 미래 먹거리 만들기,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한
03.15
2018학년에는 인문계열 휴학생이 자연계열 휴학생보다 3.8% 높았지만 2019학년 4.4%, 2020학년 5.8%, 2021학년 5.8%에서 2022학년엔 8.8%로 증가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2022학년에 인문계열 휴학률이 더 증가하면서 격차가 커진 것은 통합수능에 따른 교차지원과 반도체 및 첨단학과 육성,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여러
03.13
~6000만원을 전달한 혐의로 프로배구선수 조재성씨를 비롯해 축구·승마·조정선수와 의대생, 배우 송덕호씨 등 병역 면탈자 42명, 적극 가담 공모자 5명을 추가로 기소했다. 이들로부터 구씨가 수수한 금액은 13억800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구씨는 온라인 카페를 개설한 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공유 오피스를 이용, 상담을 위해 찾아온
03.06
시민단체와 노조, 정당이 의사인력 확충을 위해 공동행동에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간호와 돌봄을 바꾸는 시민행동,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한국노총 의료노련, 정의당 등은 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필수·공공의료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공공의대 중심으로 의대정원을 확대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역간 의료격차와
더 심해질 수 있다. 김 윤 서울대 의대 교수는 5일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에도 코로나19 유행이 지속 감소했다. 격리 해제나 감염병 등급 하향 등 조치는 지금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아프면 쉴 수 있는 근로환경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02.28
이공계열 기피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사회에서 수요가 있는데 최상위 인재는 의대로, 중하위권은 다른 계열로 빠져나간다는 데 문제가 있다. 당장 과학기술 연구인력의 양과 질이 저하돼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인공지능, 신소재 등 첨단산업 인재 확보가 절박한 현실과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입시를 마무리하며 주요 대학 공대가 시선을 끌었다. 최상위권 대학 정시 합격자의 1/3이 등록을 포기했는데, 이 중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비중이 작지 않았다. 최근 이들 대학 공대는 중도이탈률도 상승세다. 학부 선발로 회귀한 의대·약대가 우수 자원을 흡수하면서 공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대학과 전문대학 공대의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