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
2024
. ◆의료계 추가합류 조짐 없어 = 임현택 전 회장 탄핵 후 구성된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에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대거 포진키로 하면서 의협의 협의체 참여는 더 요원해질 것으로 보인다. 의협 대의원회는 전날 총회를 열고 기존 50명으로 운영되던 비대위를 15명으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비대위는 운영위원 2명, 시도의사회 추천 2명, 대전협 추천 3명
11.15
광주지역 대학교수와 대학생, 시민사회단체 등이 잇따라 윤석열 정부 퇴진을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23일 ‘퇴진(탄핵)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개헌)’을 주제로 시국 대성회도 가질 예정이다. 15일 광주지역 대학 등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시국선언 추진위원회는 14일 전남대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윤 정권 임기가
교수와 대학생 퇴진 촉구 시민단체 시국회의 열어 광주지역 대학교수와 대학생, 시민사회단체 등이 잇따라 윤석열 정부 퇴진을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는 오는 23일 ‘퇴진(탄핵)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개헌)’을 주제로 시국 대성회도 가질 예정이다. 15일 광주지역 대학 등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시국선언 추진위원회는 14일 전남대에서
11.14
야당의원 42명이 탄핵연대를 꾸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열차에 시동을 걸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사유를 점검하고 탄핵 이후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임기단축 개헌을 주장하는 20여명의 야당의원들은 ‘개헌연대 준비모임’을 만들었다. 이들은 ‘대통령을 선출한 국민이 직접 권한을 빼앗는’ 개헌이 탄핵보다 빠르고 여당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했다. 전체
11.13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전 회장 탄핵으로 생긴 공백을 메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13일 선출한다. 의협에 따르면 13일 비대위원장 온라인 투표를 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1, 2위 후보(2·3위 동률이면 3위까지)가 곧바로 결선 투표를 치러 당선자를 가린다. 선거권이 있는 의협 대의원회 정대의원 244명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직무 정지 상태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첫 변론에서 방통위 ‘2인 체제’에서 공영방송 임원진을 심의 의결한 행위가 위법한지를 두고 국회와 이진숙 위원장 사이에 치열할 공방을 벌였다. 특히 헌법재판관들은 국회가 장기간 방통위 상임위원 3인을 선출하지 않아 ‘2인 체제’를 방치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헌법재판소(소장 권한대행
11.12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겨냥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세 번째 추진된다. 여당 이탈표를 이끌어내 특검법을 관철시키려는 야당과 탄핵의 촉매제가 될 걸 우려해 저지에 나선 친윤(윤석열), 그리고 특검법을 특별감찰관 관철을 위한 지렛대로 이용하려는 친한의 계산법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민주당은 11일 김 여사 관련
밝혔다.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공개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11월을 ‘김건희 특검의 달’로 규정하고 오는 14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1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대표 입지는 흔들림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 대표를 대체할 만한 인사가 없고 1심에서 유죄가 나오더라도
11.11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0일 탄핵됐다. 의협은 비대위 체계로 운영된다. 11일 출범하는 여야의정협의체에는 당분간 참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환자단체 등은 의정갈등이 풀리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 11일 의사협회 등에 따르면 임현택 회장이 10일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회장 불신임 건에 대해 투표자 224명 중 찬성 170명으로 가결됨에
11.08
의원들이 결성한 ‘윤석열 탄핵 준비 의원연대’ 참여를 제안했다. 14일 본회의 통과가 유력한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재의결을 해야 할 경우 여당 의원들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한 여론 압박전의 일환이다. 민주당이 한동훈 대표 등 여당 일각에 “민심을 따르라”며 동참을 촉구하는 것도 같은 연장선이다. 민주당은 특히 9일 민주당 주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