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
2024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라면업계의 인도네시아 수출장벽을 해소했다. 내년 인도네시아로 즉석면류 수출이 738만달러 증가할 전망이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에틸렌옥사이드(Ethylene oxide) 관련 시험·검사성적서 요구 조치가 1일부터 해제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추가적인 증명서 제출 없이 보다 신속한 통관이 가능해졌다. EO는 농산물 등의 훈증제 살균제로 사용되며 미국 캐나다 등 일부 국가는 잔류기준 설정을 관리한다. 인도네시아는 2021년 8월 유럽연합으로 수출한 한국산 라면에서 EO로부터 생성될 수 있는 비발암성 물질(2-클로로에탄올)이 검출되자 2022년 10월부터 한국산 라면에 대해 수출 시마다 EO 및 2-CE의 잔류수준 시험·검사성적서제출을 요구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2-클로로에탄올은 EO의 중간체 등으로 생성 또는 환경 등을 통해 비의도적 오염 가능한 비발암성 물질이다. 인도네시아의 즉석면류 시장
11.29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서 이사회의 반분이 결정됐다.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 ‘3자 연합’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등 형제 측의 이사 수가 5대 5로 정해졌다. 다음달 19일 한미약품 주총서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 다툼은 이어지게 됐다.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3자 연합 측이 제안한 정관 변경의 안이 부결됐다. 정관상 이사 수를 기존 10명 이내에서 11명 이내로 확대하는 정관변경의 안은 특별결의안으로 출석 주주 2/3(약 66.7%) 이상 찬성을 얻어야 했다. 이날 개별 안건에 대한 찬성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한미사이언스 지분 5.89%를 보유한 ‘캐스팅 보트’ 국민연금이 지난 26일 이례적으로 주총 안건에 대한 ‘중립’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도를 기존 4(3자 연합)대 5(형제 측)에서 6대 5로 뒤집으려던 3자 연합 측 계획은 무산됐다. 다만 일반결의 안건인 신규 이사 선임의 건은 가결돼 신
11.28
셀트리온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 ‘암로젯정’의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복합제는 2가지 이상의 주성분을 함유하는 의약품으로 △치료반응이 불충분한 환자에서의 반응 (유효성) 개선 △다른 약물로 인한 부작용 등 안전성 개선 등 장점이 있다.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암로젯정은 고혈압 치료제인 칼슘통로차단제(CCB)계열 ‘암로디핀’과 스타틴·비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3제 복합제다 제품은 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 기준 10·10·10mg, 10·10·5mg, 10·5·10mg, 10·5·5mg 등 총 4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5월 암로젯정의 품목 허가를 신청해 암로디핀의 적응증인 고혈압 심근성허혈증과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적응증인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21개 기관에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반한 총
11.27
최근 8년간(2015~2023년) 중증외상 환자의 장애 발생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감소추세다. 손상예방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할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20년간 손상조사감시사업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날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국가손상조사감시체계 2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022년 2023년에 발생한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조사 결과 중증외상 환자의 치명률은 감소추세다. 2015년 65.5%에서 2023년 52.5%로 나타났다. 장애율은 같은 기간 64.1%에서 77.4%, 중증장애율은 31.6%에서 36.3%으로 늘어났다. 손상 발생 추이를 보면 제1차 조사대상이었던 2004년에 비해 추락·낙상환자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2004년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에서는 운수사고 환자가 인구 10만 명당 669명이 발생해 추락·낙상 환자 인구 10만 명당
국민연금이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 결의 사항에 대해 중립 입장을 냈다. 갈등이 지속되는 창업주 가족들 사이의 우호지분 확보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6일 오후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총 안건인 정관상 이사 수를 ‘11명 이내’로 1명 확대하는 정관 변경 건, 기타비상무이사 신동국 선임의 건, 사내이사 임주현 선임의 건에 대해 ‘중립’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의결권을 나머지 주주들의 찬반비율에 맞춰 나누어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다른 주주들이 주총 안건에 대해 찬성 60%대 반대 40%로 나뉘면 국민연금도 의결권 중 60%를 찬성, 40%를 반대에 투표한다는 것이다. 국민연금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5.89%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중립을 선언함에 따라 개인 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의 ‘3자 연합’과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내이사·임종훈 대
11.26
12월 19~21일 한성대입구역 인근 ‘나니아의 옷장’ 문화예술창작단체 플라잉트리가 대표 컨텐츠 ‘희곡이 들린다’ 10주년을 기념해 낭독극 ‘He&She’ 공연을 준비 중이다. 12월 19~21일 한성대입구역 인근 나니아의 옷장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He&She’는 극단 명작옥수수밭 차근호 작가의 작품으로 ‘70분간의 연애’라는 제목으로 공연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올 12월 플라잉트리만의 색깔을 입혀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기 좋은 로맨틱 코메디 작품으로 공연된다. He역에 배우 양진억 이선구, She역에 배우 허부영, 임소현이 맡아 연기한다. ( 문의:010-8445-5032 플라잉트리 @flyingtree2013 )
제36회 아산상이 24년간 우간다에서 의료봉사를 한 임현석 베데스다메디컬센터 원장에 돌아갔다. 이외 6개 부문 18명에 상이 주어졌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5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6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4년간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인술을 실천하며 약 40만명의 소외지역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온 베데스다 메디컬센터 임현석 원장이 아산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3억원이다. 임 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2000년 다니던 병원을 그만두고 의대 동기인 부인과 어린 두 자녀와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나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질병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치료비는 고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없는 가난한 환자들이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 클리닉을 세웠고, 지속적으로 의료진과
국내에서는 금지한 암컷 대게가 연안어업인들의 대게 조업철을 앞둔 시점에 시중에 유통돼 어업인들이 들고 일어났다. 정부는 수산자원관리정책과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신뢰기반이 무너질 것을 우려하며 해법 찾기에 나섰다. 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수부는 우선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대게 조업철을 앞두고 유통 중인 일본산 암컷 대게에 국내산 불법 대게를 섞어 파는 것을 걸러내기 위해 원산지단속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국내에서도 암컷 대게와 몸크기가 작은 대게 조업을 허용하는 방안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 어기 동안 국내 연안바다에서 대게 자원량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원관리를 잘 하면 시범으로 금지대상을 풀어주는 것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해다. 법 개정도 검토대상에 올랐다. 해수부는 국내 유통질서를 심각하게 교란할 우려가 있는 수산물의 경우 유통금지명령을 내릴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식품의
인구 고령화로 인해 아픈 상태로 오래 사는 건강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웨어러블 의료기기는 최근 날로 확산되고 있다. 이 의료기기는 신체에 착용해 사용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장치다. △스마트워치 △스마트링 △스마트렌즈 등 다양한 기기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장치들은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심박수 혈압 수면패턴 신체활동 등 환자의 주요 생체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사용자와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제공한다. 건강상태를 예방적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웨어러블 의료기기 종류에는 △심전도 혈압 혈당 산모태아 모니터링 기기 △활동 및 피트니스 트래커 △스마트워치 △스마트 의류 및 액티브웨어 △웨어러블 로보틱스 △스마트 주얼리△스마트 붕대 △생체 센서가 내장된 피부 패치 △수분 및 땀 센서 △스마트 콘택트렌즈 및 안경 등이 있다. 관련해서 글로벌 웨어러블 의료기기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산업 활성화
세계적으로 화장품산업이 날개를 단 듯 지속 성장하고 있다. 고령인구와 여성 경제활동 증가, 그리고 남성 유아시장까지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종업계의 화장품사업 확장도 눈에 띈다.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등 소득 향상으로 시장 확대 = 26일 양지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화장품지원팀장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화장품 시장규모는 4700억달러로 전년대비 약 7%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시장이 정상화돼 화장품 소비도 안정화됐다. 중동 아프리카 시장의 성장, 온라인 기반 유통채널의 변화를 통한 진입장벽의 완화, 남성화장품 시장의 수요 증가 등 다양한 성장요인으로 2027년 약 887조8400억원(6460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화장품 시장규모를 보면 아시아태평양이 1840억달러로 가장 크다. 이어 유럽 1100억달러, 북미 970억달러, 남미 470억달러 중동아프리카 310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경제
피부외용제 시장이 확대되면서 동아제약의 경우 피부외용제 ‘노스카나’ ‘애크논’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일반의약품 매출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동아제약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은 1795억을 기록해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특히 일반의약품 매출이 21.6% 증가하며 동아제약 매출 전반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이 가운데 피부외용제의 성장이 눈에 띈다. 피부외용제 3분기 매출이 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2% 증가했다. 동아제약 대표 피부외용제는 노스카나겔이다. 노스카나겔은 여드름 흉터치료제로 2013 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100억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200억 매출을 앞 두고 있다.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 3중 복합 성분이 함유돼 흉터를 재생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해 패키지 리뉴얼과 착색개선 효능이 있는 비타민B3, 비타민E 성분을 추가해 제품의 구성력을 강화했다. 애크논크림은 지난 202
독일 주요 의료전문 매체 20여 곳 참석 … 제품별 임상 의료진이 연구 결과 발표 김형기 부회장, 셀트리온 경쟁력 발표 및 KOL 미팅 등 현지 영업 활동 직접 나서 셀트리온이 독일 현지에서 스테키마 출시 등 홍보에 힘을 쏟았다. 독일은 유럽 주요 5개국 중 하나로 의료 산업 전반에서 시장성과 상징성을 모두 지닌 핵심 국가로 꼽힌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올 2분기 기준 램시마 제품군은 독일에서 71%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31%,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25%,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22% 등 항암제 분야에서도 처방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26일 셀트리온은 13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 언론사를 대상으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해 기존 제품들의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이달 초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를 소개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Wegovy)’가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경험한 후 예상치 못한 부작용 사례가 속속 보고되면서 그 이면에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한·미·일 3개국에서 의대 교수를 역임한 세계적인 비만 치료 석학이자, 실리프팅의 대가 팽팽클리닉 조민영 대표원장이 위고비의 효과적인 사용법과 주의점을 짚어본다. ◆위고비, 반드시 필요한 비만환자가 사용해야 위고비는 체중 감량이 반드시 필요한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경우, 또는 27 이상이면서 기저질환(예: 고혈압, 당뇨 등)이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된다. 위고비는 체중 감량 효과를 지니고 있지만 정확한 처방과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의료진과의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 조 대표원장은 “위고비는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난 만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복용량을 늘리는 방식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복용 초기에는 메스꺼움 소화 불량 등 부작
11.25
인공지능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찾거나 금연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현장 상담 관리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된다. ◆AI활용 초기상담으로 신속히 복지지원 = 보건복지부는 25일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찾기 위해 인공지능(AI) 전화로 초기상담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전 단수 등 47종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복지위기가구를 격월로 연 6회 약 120만명을 조사한다. 복지부는 앞서 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을 올해 5월 갖췄다. 7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지방자치단체서 시범 운영했다. 시범운영 기간에 위기가구 중앙 발굴 대상 20만1323명 중 51%인 10만2374명에 AI 초기상담을 적용해 위기가구 발굴 지원 현장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는 위기 의심 가구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공무원이 일일이 초기상담 전화로 복지위기와 복지수요를 파악한 후 심층상담과 가구방문을 통해 사회보장급여나 민간
11.22
최근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처방받지 않고 온라인 등에서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의약품안전당국이 단속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만치료제 안전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10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집중 단속한 결과, 불법으로 판매를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게시물 359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 요청 등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적발 유형은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소개(링크 등 포함)하는 게시물 234건(65.2%) △온라인 거래를 위해 1대1 채팅(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계정을 안내하는 게시물 63건(17.5%) △개인간 중고거래 31건(8.6%) △온라인 판매 31건(8.6%) 등이다. 주요 적발 매체는 △카페·블로그 184건(51.3%) △온라인 게시판 81건(22.6%) △SNS 32건(8.9%) △중고거래 플랫폼 31건(8.6%) △온라인 판매사이트 31건(8.6%) 등이다.
아침 굶는 학생들이 40%가 넘는다. 20년간 1.5배 늘었다. 신체활동은 여전히 적고 수면시간도 부족하고 우울스트레스는 증가했다.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에 대해 국가가 방치수준으로 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22일 올해 20주년을 맞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 202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학생들의 식생활과 정신건강 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식사 결식률은 2024년 남학생 40.2%, 여학생 44.7%로 남녀 학생 모두 2005년에 비해 1.5배 정도 증가했다.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4년 남학생 25.1%, 여학생 8.9%로 2009년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하루 60분 주5일 이상 실천하는 남학생은 4명 중 1명, 여학생은 10명 중 1명 정도로 여전히 낮아 지속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11.21
경영권을 놓고 불거진 한미약품그룹 일가의 갈등이 오는 28일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격화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의 경영권을 쥔 형제측이 모친 등을 배임과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고발하자 한미약품 이사회를 장악한 모녀측이 맞고발에 나서는 등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등 주요 관계자를 무고로 고발하고 한미사이언스가 수개월째 한미약품을 상대로 벌여 온 업무방해, 배임 등 혐의로도 고발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경영진을 잇따라 고소·고발하자 맞고발에 나선 것. 앞서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8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 등 경영진을 배임 및 횡령 등 혐의로 고발했고, 지난 주에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개인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등을 위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13일에는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이사가 최대 주주인 코리그룹의 한성준 대표가 송 회장과 박 대
셀트리온이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5번째 매입이고 모두 4300억원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22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총 58만3431주의 자사주를 취득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3분기 역대 최고 매출 실적을 경신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제품 성장이 이어지고 있고 신제품이 잇따라 허가받았다. 하지만 기업 가치에 대한 평가가 둔화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셀트리온은 앞서 경영계획 공시에서 올해 매출이 역대 최대 수준인 3조5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올해 누적으로는 약 239만4031주, 43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작년에도 약 1조239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올해 총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병행하고 있다.
새 의료기기는 신의료기술평가 절차 없이 즉시 시장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업계 애로사항을 반영해 별도 절차없이 3년간 진입을 허용한다. 관련해서 이용자 환자의 피해를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무조정실은 21일 국무총리 주재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별도 절차 없이 시장 진입, 1년 이상 단축 = 신의료기술평가는 새 의료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다. 안전성 유효성 평가를 통과해야 의료현장 사용이 가능하다. 관련해서 △새롭고 다양한 의료기기의 발전 속도를 제도개선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여 시장진입이 지연되고 △선진입 제도로 시장에 진입하는 기술은 신의료기술평가를 받기 전이므로 안전성 검증이 미흡하며 △비급여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환자부담이 증가한다는 우려 등 문제 제기가 돼
11.20
시청각장애인 맞춤형복지 지원 전담기관이 국내 처음으로 개소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2시 시청각장애인 당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각장애인 지원 전담기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청각장애인 지원 전담기관은 정부가 설치한 첫번째 시청각장애인 맞춤형 종합지원기관이다. 사업의 수행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가 맡아 수행한다. 시청각장애인은 시각과 청각기능이 동시에 손상된 중복장애인으로 2023년 말 기준 1만여 명으로 확인된다. 시각 또는 청각의 장애정도에 따라 수어 음성보조기기 촉수화 필담 등 다양한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의사소통과 일상생활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매우 높다.전담기관에서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해 △의사소통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권익옹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방석배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직무대리는 “시청각장애인 지원 전담기관 개소는 시청각장애인 복지 지원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