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수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 (3)

2015-12-15 11:30:15 게재

▶ [서울여자대학교] 가군 신설, 전 모집군서 학생 선발

이병걸 입학처장

서울여자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9.1%인 672명을 선발한다. 가군 모집군을 신설해 가, 나, 다 모든 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이번에 신설된 창의융합대학(산업디자인학과 제외)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를, 다군에서는 자연계열 모집단위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자연계열) 신입생을 뽑는다. 예체능계열은 나, 다군에서 선발한다. 교차지원이 허용된다.

2016학년도부터는 융합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창의융합대학을 신설했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고 수능 100%로 선발하는 점도 특징이다.

창의융합대학(산업디자인학과 제외)은 가군에서 선발하며, 산업디자인학과는 다군에서 선발한다.

모든 모집단위(예체능계열 제외)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3개 영역을 각각 33.3%씩 동일한 비율로 반영하며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수능점수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가군 창의융합대학(산업디자인학과 제외)은 계열에 관계없이 국어(A/B), 영어를 필수로 반영하고 수학(A/B), 탐구 중 상위 1개 영역을 반영한다.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지원자 중 수학B를 반영하는 경우 10%의 가중치가 적용된다. 나군 인문사회계열은 국어(A/B), 영어를 필수 반영하고 수학(A/B), 탐구 중 상위 1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군 자연계열은 수학(A/B), 영어를 필수 반영하고 국어(A/B)와 탐구 중 상위 1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군 자연계열 지원자 중 수학B를 응시한 경우 10%의 가중치를 받을 수 있다.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의 탐구영역(직업탐구영역 제외)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 인정된다.

▶ [성신여자대학교] 가·나군 일반학생 수능 100% 반영

안평호 입학처장

성신여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630명, 나군 113명, 다군 98명 등 총 841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학과는 수능 100%를, 사범대학은 수능 90%와 교직적·인성 구술면접 10%를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학과(부)는 수능 100%를, 다군은 공예과, 산업디자인과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50%, 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2013학년도에 신설된 융합보안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는 가군, 청정융합과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수능지정영역(A/B)은 지원자의 탐구영역 응시여부에 따라 달라지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하며, 수능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가군 인문계열 학과(부)는 국어 40%·영어 40%·수학 10%·탐구(2과목) 10%를 반영하고 경제·경영·융합보안학과는 수학 40%·영어 40%·국어 10%·탐구(2과목) 1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는 계열에 따라 인문계는 수학·영어·국어 또는 사회탐구(2과목), 자연계는 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하며 글로벌의과학과는 수학·영어·과학탐구(2과목)가 반영된다.

나군 자연계열 학과(부)는 2015학년도와 동일하게 2+1체계(필수 2과목+선택 1과목)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직탐은 1과목 백분위 점수)을 반영하며 모집단위에 따라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우리대학은 정시에서 일반계학과의 경우 수능 100%를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한다.(단, 사범대학 수능 90%+교직적·인성면접 10% 선발) 또 성신여대는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간호(자연), 글로벌의과학과 제외) 가군과 나군 학과에 따라 3+1체제(필수 3과목, 선택 1과목)와 2+1체제(필수 2과목, 선택 1과목)로 구분되고 반영비율도 차이가 있다.

▶ [세종대학교] 항공시스템공학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정명채 입학처장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올해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1094명으로 가군 31명, 나군 1051명, 다군에서 12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하는데, 기존의 수능우수자전형과 일반전형을 통합, 간소화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을 100% 반영하여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가·나·다군에서 모두 선발하는데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 전공과 다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을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군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통해 64명을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의 경우 표준점수,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계열별로 반영유형(및 비율)이 인문계열은 국어B(30%), 수학A(20%), 영어(40%), 사회탐구 2과목(10%), 자연계열은 국어A(15%), 수학B(35%), 영어(30%), 과학탐구 2과목(20%)이다. 해당 반영유형을 응시해야 가능하므로 반드시 계열별 반영유형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군장학생특별전형은 자연계열에 속하지만, 반영유형 및 비율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국방시스템공학과는 국어A(15%), 수학B(35%), 영어(30%), 과학탐구 2과목(20%) 응시자는 물론 국어B(15%), 수학A(35%), 영어(30%), 사회탐구 2과목(20%) 응시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수학B 영역 응시자에게는 수학영역 반영점수에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항공시스템공학과는 국어A/B(15%), 수학A/B(35%), 영어(30%), 사회/과학탐구 2과목(20%) 영역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정시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며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9 이내에 들어야 한다.

▶ [숭실대학교]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이상은 입학처장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지원 허용 모집단위(자연계열2) 확대(7→8개) △자연계열2 가산점 확대(수학B 10%, 과탐 5%) △예술창작학부 전형방법 변경 등이다.

숭실대는 일반전형(정원내)에서 정시 가군 438명, 나군 236명, 다군 449명을 선발한다. 숭실대는 지난해 정시 가군에서 인문계열, 다군에서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선발했으나, 올해는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하여 선발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학과 선택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각 군별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실기고사전형 제외)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B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해당 과목)으로 준다. 지난해 수학B에 한정하여 7%를 부여한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숭실대는 정시에서 교차지원을 대폭 허용하고 있다.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 컴퓨터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등 총 8개 학과(부)다. 인문계열 수험생에게 학과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나, 국어A와 수학A를 동시에 응시한 학생은 지원이 불가함에 유의해야 한다.

숭실대는 각 계열별로 수능 반영영역과 반영비율이 다르다는 점도 유의해 살펴보아야 할 대목이다.

▶ [아주대학교] 정시 모든 전형 수능 100% 선발

최정주 입학처장

아주대학교 2016학년도 정시에서는 자연계열 국어A 수학B 과탐,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사탐 응시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단, 자연계열인 미디어학과, 간호학과는 인문계 학생들도 교차지원이 가능하지만 국어B 수학A 사탐 응시자만 지원대상이 된다. 가, 나, 다군에서 모두 학생을 모집하며, 정시 모집 총 814명(정원내 기준) 중 가군에서 가장 많은 486명(59.7%)을 나군에서 106명(13.0%)을 그리고 다군에서는 222명(27.3%)을 선발한다(단, 전자공학과는 가, 다군 분할 모집).

정시 모든 군과 모든 전형에서 수능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단, 의학과는 지원자 전원에 대해 면접을 실시하며 점수로는 반영하지 않고 적격성 여부만 판정한다. 국방디지털융합학과의 경우 면접, 신체검사, 체력검정, 신원조사 등 공군본부 주관항목들은 공군에서 적격성 여부를 판정한다.

자연계열에 속해 있는 미디어학과(미디어콘텐츠전공, 소셜미디어전공), 간호학과의 경우, 정시 모집인원의 일정인원을 각각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에서 분할 모집한다.

우리 대학은 신입생을 위한 장학제도를 대폭 강화하였다. 전통적으로 아주대는 입학 시 석차와 상관없이 수능성적 발표와 동시에 장학생임을 확인할 수 있는 수능확정장학제도를 운영해왔다.

최고등급 장학인 아주프런티어장학은 학부과정에서 등록금 면제, 기숙사 입사보장 및 기숙사비 면제, 학업장려금 월 50만원 지급, 각종 대내외 활동에 대한 학업장려금이 지원되며, 대학원과정에서는 등록금 면제, 기숙사 입사보장 및 기숙사비 면제, 각종 대내외 활동에 대한 학업장려금 및 장학금 지급, 해외명문대 입학시 3만달러 지원, 본교 교수 채용시 우선채용고려 등 최상위 혜택을 보장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기준은 수능 국어, 수학, 영어과목 백분위 평균 상위 2% 이내이다.

▶ [전북대학교] 모집단위별 가·나군에서 선발

최영준 입학본부장

전북대학교가 20정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 인원의 48.6%인 2031명을 선발한다. 계열별로는 가군에 953명, 나군 1078명 등이다.

올해 전북대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일반학생 전형을 모두 가군에서 선발하던 것을 올해는 모집단위별로 가군과 나군으로 나누어 선발한다는 점이다.

농업생명과학대학, 사범대학, 생활과학대학, 의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치과대학, 인문대학, 상과대학, 공공인재학부는 '가'군으로 선발하며 간호대학, 공과대학, 수의과대학, 환경생명자원대학, 사회과학대학, 지미카터국제학부, 예술대, 체육교육학과, 스포츠과학과 등은 나군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가·나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일반적으로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B(30%), 수학A(20%), 영어(30%), 사회(20%) 영역을 반영하고 자연계열의 경우 국어A(20%), 수학B(30%), 영어(30%), 과학(20%) 영역을 반영한다. 이와는 별도로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학과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떤 영역을 반영하는지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단,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하더라도 국어와 수학 모두 A형을 응시하는 경우에는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이를 유의해야 한다. 정시 나군에서 선발하는 예체능계열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성적,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수능은 응시유형 관계없이 국어(40%), 영어(40%), 탐구(20%) 영역을 반영한다. 학과마다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이 상이하기 때문에 이 역시 세부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전북대는 정부가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학부교육 선도 사업에 국립대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을 포함해 올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7대 재정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돼 이른바 '7관왕 대학'의 타이틀도 얻었다.

▶ [중앙대학교] 가·나·다군 모두에서 선발

이산호 입학처장

중앙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1657명을 선발한다. 금년도 중앙대학교 정시모집 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학과단위 모집에서 단과대학 단위모집으로 전환되었다는 것이다. 중앙대는 모집단위 광역화를 통해 입학한 신입생들에게는 1학년 동안 폭넓은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2학년 학과 선택시 학생이 가장 하고 싶은 공부를 전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국제물류학과, 산업보안학과(인문/자연), 컴퓨터공학(컴퓨터/소프트웨어), 사범대학, 예술대학은 기존과 같이 학과단위로 모집한다.

가군, 나군, 다군 모두에서 학생들을 선발하여, 수험생이 모든 군에서 중앙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선택의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한다. 가군에서는 산업보안학과(인문/자연),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의학부 등 718명을, 나군에서는 국제물류학과,영어교육과, 인문대학 등 550명을, 다군에 서는 간호학과(인문), 컴퓨터공학(컴퓨터), 자연과학대학 등 389명을 선발한다.

군별 분할모집 또한 실시하는데 경영경제대학은 나/다군, 사회과학대학은 가/나군, 공과대학, 창의ICT공과대학, 생명공학대학, 간호학과(자연)은 가/다군에서 분할하여 모집한다. 수능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 반영없이 수능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B 30%, 수학A 30%,영어 30%, 사/과탐 10%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0%,과탐 3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며,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하여 반영한다.

수능 일반전형으로 국제물류학과, 산업보안학과(인문/자연)에 합격하면 4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며, 소프트웨어 전공 합격생 전원에게는 1 2학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고, 3, 4학년때 삼성전자, LG전자 산학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전액 산학장학금이 지급된다.

▶ [한성대학교] 학과 신설 통합으로 모집단위 변경

김승천 입학홍보처장

한성대 정시모집의 특징은 크게 3가지로 '학과 신설 및 통합에 따른 모집단위 변경' '수능 탐구 반영비율 축소' '미술/디자인 실기학과(부) 수능 반영비율 증가'를 들 수 있다.

2016학년도에는 학과신설 및 통합 등으로 모집단위 변경이 있다. 한국어문학부와 지식정보학부는 각각 응용인문학부 내의 국어국문전공과 문헌정보전공으로 변경되었고, 의생활학부는 패션학부, 정보통신학과와 정보시스템공학과는 각각 전자정보공학과와 IT응용시스템공학과로 새롭게 바뀌었다. 멀티미디어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공학부로 통합되었고, 융복합디자인학부(야간)도 신설되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정시모집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변화는 수능 반영비율이다. 2015학년도 대비 사탐 및 과탐의 반영비율이 10% 낮아졌다. 인문대와 패션학부의 수능반영 비율은 국어B30%/수학A20%/영어40%/사탐2과목 평균10%이며, 사회과학대의 경우 국어B와 수학A 중 높은 점수를 30%, 낮은 점수를 20%/영어40%/사탐2과목 평균10%를 반영한다. 공과대는 국어A20%/수학B40%(야간은 수학A가능)/영어30%/과탐2과목 평균10%를 반영한다.

한성대 예술대학 실기학과의 경우 수시에는 실기 위주로 선발하고, 정시에는 수시에 비하여 실기의 반영비율이 낮다는 것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기고사를 치르는 회화과, 융복합디자인학부(주간, 야간), 인테리어디자인학과는 2015학년도에 수능 40%/실기 60%를 반영하던 비율을, 2016학년도에는 수능 50%/실기 50%로 조정해 수능을 성실하게 준비해온 학생들에게 실기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였다.

또한 한성대 정시 일반학과 전형은 수능 100%이다.

▶ [한양대학교] 나군서 의예과 50명 선발

오성근 입학처장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는 정시에서 분할모집을 통해 가군 266명, 나군 482명으로 총 748명을 선발한다.

가장 큰 특징은 나군에서 의예과를 50명 선발한다는 점이다. 이는 서울 주요대학 중 가장 많은 선발인원이다.

가군에서는 학생부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하며, 나군에서는 수능 90% + 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하므로, 학생부의 비중은 낮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계열별로 상이하며,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0%/ 영어 20%/과탐 30%(과탐II 3% 가산점 부여), 인문·상경계열은 국어B 25%/ 수학A 25%/ 영어 25%/ 사탐 25%를 반영한다. 전년도에 비교해 영어 반영비율이 줄었고,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올랐다.

한양대는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해 자연/인문/상경계 최고 학과들로 구성된 다이아몬드7 학과에 파격적인 장학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정시 가군 최초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4년 반액장학금을 지급한다. (예체능 및 특별전형 제외)

한양대는 수시입시정보 공개에 이어 정시입시정보(최근 3년간 학과별 합격자의 수능점수, 충원율, 학생부성적 등)를 완전 공개했다.

이번 입시정보 공개는 한양대 정시 전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수험생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며 기존 스마트 입시정보의 기본방향인 정보 격차 없는 공정한 전형의 실시라는 세 가지 목표로 진행되었다.

해당 입시정보는 한양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에서도 '한양입학플래너'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입시설명회와는 차별화된 스마트 정시상담카페 행사를 19일 서울캠퍼스서 연다.

[관련기사]
- [2016학년도 정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1)] 4년제 대학 정원 32.5% 정시로 선발
- 2016학년도 정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 (2)
- 전문대 정원 16% 정시 선발
- 대교협, 정시모집 특별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