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 계기로 성폭력 없는 사회를
'미투(#me too, 나도 고발한다)' 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의 사과, 각종 협·단체들의 후속 조치와 미투 지지 성명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문화예술계를 포함한 한국 사회 전반의 시스템과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사회적 관심이 사라진 이후 같은 사태가 되풀이될 수도 있다. 내일신문은 미투 운동을 지지하며 문화예술계를 비롯해 사회 각 분야 변화의 필요성을 짚는다.
<편집자주>
▶ ① 문체부 대책에 비판 거세 … "심각성 알고나 있나" 2018-02-26
▶ ② 문화예술계, 미투 이전에도 'SNS 고발운동' 있었다 2018-02-27
▶ ③ '미투'도 외치지 못하는 인권약자들 '수두룩' 2018-03-05
▶ ④ "이윤택 '상습적 성폭력' … 법률 정비 등 종합대책 필요" 2018-03-06
▶ ⑤ "예술계 특수성 반영한 성폭력 대책 필요" 2018-03-07
▶ ⑥ 문체부, 인권위와 '특별조사단' 꾸린다 2018-03-08
▶ ⑦“교사는 학교 내 권력자 … 권력구조에서 성폭력 일어나” 2018-03-13
▶ ⑧ 이주여성(100만여명 추산)들도 "MeToo" … 더 크게 울린 '얼굴없는 아우성' 2018-03-15
▶ ⑨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효과, 취약집단(여성, 20~30대 등)일수록 '회의적' 2018-03-22
▶ ⑩‘동의 안했는데 강간 아니라니…’ 가해자 편에 선 법 2018-03-23
▶ ⑪ 예산 부족 허덕이는 해바라기센터 2018-03-29
▶ ⑫ 2차피해 두려움에 의료계는 잠잠? 2018-04-18
▶ ⑬ 끝나지 않은 미투 … '성폭력 말하기' 넘어 성평등 외침 으로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