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정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 (2)
[단국대학교] 인문·자연·의학, 수능 100%로 선발
단국대는 2020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 747명, 천안 816명 등 총 1563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실기를 일괄합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교과 100%로 각각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자체환산점수 활용하며 의학계열(의예·치의예)은 표준점수(과탐 : 백분위)를 반영한다.
죽전캠퍼스의 경우 정시전형에서 747명을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인문 및 예·체능계열, 건축학전공은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나 한문/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경영경제대학, 건축학전공 제외). 건축학전공을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학은 가·나형을 선택 반영하는 예·체능계열과 건축학전공은 가형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건축학전공을 제외한 나머지 자연계열 학과는 수학 가형과 과탐을 선택해야 하므로 일반적인 인문계열 학생들은 교차지원이 불가하다.
천안캠퍼스는 전년도 880명에서 64명 축소된 816명을 선발한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의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은 국어·수학(가)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 5% 가산점 부여)을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의학계열, 예체능을 제외한 전 계열은 수학(가·나형)을 반영하며 수학(가형) 성적에 15% 가산점을 준다.
[덕성여자대학교] 가·나군서 수능100%전형 · 예체능전형으로 394명 선발
기존 5개 단과대학(약학대학 제외)을 글로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 Art & Design대학 등 3개 단과대학, 37개 전공, 1개 학과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가·나군에서 수능100%전형과 예체능전형 두 가지로 진행하며 총 394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101명, 예체능전형으로 25명을 뽑는다. 나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224명, 예체능전형으로 44명을 선발한다.
수능100%전형은 글로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 제외)에서 시행된다. 예체능전형은 Art & Design대학과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에서 진행된다.
예체능전형 모집단위 중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은 수능 40%와 학생부·실기고사 각각 30%씩을 반영한다. Art & Design대학은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은 교과 영역만 반영한다. 반영 교과는 국어·영어·사회다. 반영하는 교과에 대해 학생이 이수한 전 교과목의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1·2학년 각 30%, 3학년 40%로 학년별 가중치를 두며 고등학교 간 학력차는 인정하지 않는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모집단위별 반영영역을 살펴보면 글로벌융합대학과 Art & Design대학은 국어 35%, 영어 20%, 수학(가/나) 20%, 사회탐구·과학탐구(2과목 평균) 25%를 반영한다.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 제외)은 수학(가/나) 35%, 영어 20%, 국어 20%, 과학탐구(2과목 평균) 25%를 반영한다. 특히 수학(가) 선택 시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과학기술대학(예체능전형)은 필수 반영영역 없이 국어, 영어, 수학(가/나), 사회탐구·과학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 중 성적이 가장 높은 영역 2개를 택해 각각 50%씩 반영한다.
[서울시립대학교]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 수능으로 선발
서울시립대는 정시모집에서 전년도 대비 22명이 늘어난 635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589명, 나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은 46명이다.
정시모집은 크게 일반전형(인문·자연계열, 예체능계열)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정원 외)으로 나뉜다.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만을 100% 반영해 선발하며 예체능계열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능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실기 성적 등을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인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은 서류심사 50%와 구술심사 50%를 반영해 선발하며 반드시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단 도시행정학과, 자유전공학부, 융합전공학부 및 예체능계열 학과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인문계열의 수능 반영비율은 학과에 따라 다른데 인문계열Ⅱ(경제학부, 세무학과, 경영학부)는 국어 30%, 수학(가/나) 35%, 영어 25%, 탐구(사/과) 10%를, 인문계열Ⅰ(인문계열Ⅱ를 제외한 인문계열 전 학부·과)은 국어 30%, 수학(가/나) 30%, 영어 25%, 탐구(사/과)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가) 30%, 영어 20%, 과탐 30%을 반영한다. 인문계열 반영영역에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과목을 허용함으로써 이과 학생들도 인문계열 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의 경우 탐구영역 반영 시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영역을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예체능계열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산업디자인학과의 경우 수능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60%, 학생부 20%, 실기 20%를 반영한다. 환경조각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30%, 학생부 20%, 실기 5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세종대학교] 일반전형 수능 100%로 선발
세종대는 정시모집을 통해 가군 30명, 나군 929명 등 959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에서 선발하는데 전년도와 같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만을 100%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가·나 군에서 선발한다. 가군의 영화예술학과 연출제작 전공과 무용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나군에서 선발한다. 단 무용과,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은 수시 미충원인원 발생 시에만 정시모집 선발을 진행한다.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현재 일반직장에 재직 중인 자의 대학진학을 위해 마련된 특성화고교졸 재직자 전형은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군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를 통해 10명을, 글로벌조리학과를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를 졸업한 후 3년 이상 산업체에서 재직하면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은 국어·수학영역의 경우 표준점수를, 영어는 등급을 그리고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계열별로 반영유형(및 비율)이 인문계열은 국어(30%), 수학 나형(30%), 영어(20%), 사회탐구 2과목(20%)이며 자연계열(창의소프트학부 제외)은 국어(15%), 수학 가형(40%), 영어(20%), 과학탐구 2과목(25%)이다. 또 창의소프트학부는 국어(35%), 수학 가 또는 나형(35%), 영어(20%), 탐구(2과목, 직업탐구 제외)(10%)이며 창의소프트학부는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수학 반영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준다. 해당 반영영역에 응시해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계열별 반영영역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그리고 계약학과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사 과목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군 장학생 특별전형은 자연계열에 속하지만 인문계열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정시 전형 중 유일하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과 등 실기과목 일부 폐지
숙명여대는 정시모집에서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는 정시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정시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영역(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회화과 제외)은 3개영역, 음악대학, 회화과는 2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작곡과의 경우 전년도와 달리 국어·영어 2개 영역을 각각 50%로 반영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탐(2개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2개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영역(2개과목 평균)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컴퓨터과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의류학과의 경우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개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2개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통계학과의 경우, 자연계형 지원자는 국어·과탐 중 선택이 가능하고 인문계형 지원자는 국어/사탐 및 과탐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단, 수능반영영역에 따라 모집인원비율이 다르다. 응용물리전공 지원자는 과학탐구영역에서 물리 선택 시 물리점수 20%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정원 외로 정시 나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총 31명을 선발하고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그리고 정원외 전형인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미등록 등으로 생긴 결원은 정시모집 해당 전형의 해당 모집단위 또는 해당 계열에서 충원한다.
[숭실대학교] 계열 구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
숭실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033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먼저 일반전형(정원내)에서 가군 398명, 나군 91명, 다군 438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수능 100%이다(실기고사 전형 제외). 숭실대는 계열에 관계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한다. 정원외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은 수능 100%로 106명을 뽑는다.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하고, 수학 가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해당 과목)을 부여한다. 한국사 가산점은 전 계열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 간 0.5점씩 차이를 두어 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숭실대는 정시에서 교차지원을 대폭 허용하고 있다.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2는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건축학부(건축학·건축공학전공 및 실내건축전공), 컴퓨터학부,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 글로벌미디어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이다. 여기에 2017학년도에 신설된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도 교차지원 기회가 열려 있어 총 10개 모집단위에서 인문계열 수험생도 제약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전형으로 54명을 선발하는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는 자연계열뿐 아니라 인문사회계열 주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세대학교] 수능 100% 선발, 모집인원 125명 증가
연세대는 전년 대비 정시 선발인원을 확대(125명) 했으며 입학전형 간소화를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00%로 선발한다.
2020학년도에도 언더우드 국제대학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서류평가(60%)와 면접평가(40%)를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 자기소개서를 활용하며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한 서식을 사용한다.
일반전형(일반계열) 중 의예과 지원자 전원에 대해 인성면접시험을 실시한다. 면접결과는 성적 산출에 반영하지 않으나 적정 기준 이하는 불합격 처리한다.
일반전형(국제계열)은 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한다. 면접구술시험은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복수의 평가위원이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구술시험은 제시문을 기반으로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교양인으로서의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으로서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하며, 서류평가 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면접을 실시할 수 있다.
일반전형(체능계열)은 실기시험과 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한다. 체육교육학과는 기본운동능력 실기시험 3종목(왕복달리기, 제자리넓이뛰기, 메디신볼던지기)과 교직 이수를 위한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면접구술시험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 전국체전을 포함한 전국대회 3위 이상의 입상경력이 있는 자는 실기시험을 면제하며, 실기시험 면제 혜택을 받게 되는 전국대회 목록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발표했다.
스포츠응용산업학과는 선택실기시험 10종목(농구, 배드민턴, 골프, 축구, 태권도, 유도, 검도, 수영, 무용, 체조) 중 1종목을 선택한다. 고등학교 재학 중 수상한 전국 규모 대회 이상의 입상경력이 있는 자는 선택실기시험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일반전형(예능계열)은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계열별통합선발,전공선택100%보장
이화여대는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2018학년도부터 정시모집에서 주요대학 최초 계열별 통합선발을 도입·실시했다. 고교에서의 이수계열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학과(전공)를 선택함으로써 자신에게 최적화된 진로 설계를 지원,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의 단초를 마련하는 시도다.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전형으로 총 380명을 모집한다. 모집단위의 구분 없이 수능 응시영역에 따라 인문·자연 계열로 구분해 계열별 통합선발을 실시한다. 통합선발 합격생들은 1년 간 전공 탐색기간을 거친 후 1학년 말, 성적, 문·이과 구분 및 인원수의 제한 없이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엘텍공과대학, 경영대학, 신산업융합대학(체육과학부 제외), 스크랜튼대학(국제학부, 융합학부) 각 학과(전공) 중에서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계열별 최초합격자 상위 50%에게는 4년 전액장학금이 지급되고 입학생 전원 신축 기숙사 입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입생들은 입학 후, 지도교수 별도 배정 및 맞춤형 프로그램·멘토링 등 학생 개인을 존중하는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적응과 전공탐색 기회를 가지게 된다.
계열별 통합선발이 진로나 미래 계획이 뚜렷하지 않은 고교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조건 없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제도라면, 진로가 비교적 구체적으로 계획돼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과별 선발도 정시모집에서 이뤄진다. 2020학년도에는 전년도에 비해 수능전형 모집단위 및 선발인원이 확대돼 의예과 뿐 아니라 간호학부, 사범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능전형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사범대학 각 학과(전공) 77명, 의예과 51명(인문계열 6명, 자연계열 45명), 간호학부 15명을 선발한다. 또한 수능 반영 시 영어영역의 등급별 급간 점수가 완화돼 수험생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했다.
[중앙대학교] 수능100%전공개방모집실시
중앙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439명을 선발한다. 가·나·다군 모두에서 학생들을 선발해 수험생이 모든 군에서 중앙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선택의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한다. 가군에서는 인문대학, 의학부 등 385명을, 나군에서는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산업보안학과(자연) 등 578명을, 다군에서는 경영경제대학, 창의ICT공과대학, 소프트웨어대학, 간호학과 등 476명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일부 학과와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전공개방모집(단과대학 모집)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전공개방모집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합격자 발표 시 1학년 진입전공을 신청하게 되며 1학년 동안 전공별 탐색과정을 거쳐 2학년 진급 시 전공 학과(부)가 결정된다.
수능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인문계열은 △국어 40% △수학 가/나 40% △사회/과학탐구 20%를,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가 40% △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이 외에 절대평가 방식의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 가산점 적용방식이 변경됐는데 100점 만점에 2등급은 95점, 3등급은 88점 등 등급별로 차등화된 점수를 가산하며, 한국사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을 가산한다. 체육교육과는 실기 없이 수능 80%, 서류평가 20%가 적용된다.
중앙대는 정시모집 수험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시모집 입학상담라운지'를 운영한다. 또한 방문 상담이 어려운 수험생들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해피콜을 신청해 원하는 시간대에 입학상담전화를 받아 볼 수도 있다. 특히 중앙대는 수험생들의 합격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입시 기관별 합격예측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수능성적 상담을 제공하는 'CAUgo'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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