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
2024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이 명태균씨와 통화한 음성 녹음파일을 공개한 후 명씨 관련 파일을 추가로 내놓고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표는 “정치적 비상상황”이라며 “대통령의 육성으로 공천 개입 정도를 넘어서서 사실상 공천을 지휘·지시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1일 국회 운영위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도
현황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산업안전보건 노사정 사회적 합의 얼마나 이행되고 있나’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노사를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간사(경기 김포갑), 국민의힘 김형동 간사(경북 안동·예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이 공동주최했다. 특히 노사와 전문가들 정부가 산재예방에 투자하는 일반회계 예산이 0.1%대에 불과한
10.31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현역 의원 6명과 조사 일정 조율에 나서 주목된다. 검찰은 그동안 해당 의원들에게 6~7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들은 국회의원 총선거와 국회 일정 등을 이유로 1년 가까이 소환 요구에 응하지 않아왔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생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수정당 대선을 이끌었던 원로들과 잇달아 만나고 대한상의·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회의 석상의 발언은 경제·민생을 소재로 한 ‘먹사니즘 정치’를 강조하는 데 맞춰져 있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에 발이 묶여 있는 대통령실과 여당의 리더십과 차별화를 꾀하기
대통령실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활동을 감시하는 전황분석팀을 파견할 필요성을 밝히자 ‘우회 파병’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동의 없이 파병하려는 꼼수로 보고 강력 저지에 나섰다. 30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황분석팀이라 부르든 모니터링팀이라 부르든
않고 있다. 실제로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특수교육 대상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교육당국의 관심과 지원 부족으로 특수교육 관련 예산이 줄어들고 지역 격차도 심각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1일 교사노동조합연맹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등이 ‘2022~2024년 특수교육 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관련 발언이 담긴 명태균씨와의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또 명씨는 자신과 윤 대통령이 통화하는 자리에 김건희 여사가 같이 있었고 이 통화는 김건희 여사에게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대해 언급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 전 의원뿐만 아니라 김진태 강원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조은희 의원
“명태균이 계속 김영선 공천 얘기해 좋게 얘기한 것” “당시 결정권자는 이준석 대표·윤상현 공관위원장” 대통령실은 31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공개한 ‘윤석열 대통령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공천 개입 의혹’ 녹취에 대해 “당시 윤석열 당선인은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없고,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고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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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으면 우리에게 다음은 없다”고 진단하고 “‘정권재창출’의 주체가 국민의힘이 되려면 우리 모두가 ‘문제해결의 주체’가 돼야 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진정 사는 길이고, 전체주의적 선동세력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마침내 사는 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는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북한의 러시아 파병 △당대표 범죄혐의에 대한
국립대병원, 특히 지방소재 국립대 병원들이 의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에서 2022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의사직(전공의 제외)을 모집한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를 30일 발표하면서 확인됐다. 이에 따르면 총 8261명 모집에 4089명이 응시해 응시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