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2024
여신업계의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크게 증가했다. 금융당국이 집중관리에 나섰지만 부동산PF 대출이 집중된 캐피탈사들의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동안갑)이 금융감독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말과 올 상반기 사이 여신금융업권의 연체율은
나오고 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돼버린 부코핀은행은 KB국민은행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국민은행이 2018년부터 지금까지 다섯 번에 걸쳐 1조5122억원을 투자했고 후순위 대출로 2577억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정부에 "범정부협의체 운영을 재개해 달라"며 "무안국제공항 건설과 광주~무안 고속도로 개통, KTX 무안 공항 경유 등 역대 정부의 성과를 잇는 민·군 통합공항 무안 이전을 통해 서남권 발전의 비전을 완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민주당은)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무안군수 등 세 지자체장이 모두 속한
자행한 데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는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도 “여러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장 고문은 또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석포제련소에서 일하다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들에게 사과를 촉구하자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1970년 문을 연 석포제련소는 연간 아연 생산량이 40만톤으로 단일 제련소로는 세계
최근 불거진 대전·충남 행정통합 정도다. 하지만 이 역시 연구용역 결과가 내년 상반기에나 나오는 만큼 광역연합 출범엔 영향이 거의 없을 전망이다. 충청광역연합 출범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이를 뒷받침하려는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청주청원)은 지난달 3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HYBE)가 연매출을 축소 신고해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을 절반만 납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하이브는 폐기물 부담금 신고 과정에서 매출액을 축소해 1억2000만원의 부담금을 덜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환경공단에 따르면 하이브는 소속 가수의 앨범과 굿즈
재계 30위 SM그룹의 우오현 회장이 지역방송 동원의혹 및 임원을 상대로 한 폭언으로 연일 논란을 빚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최대주주 기업의 사적 이해관계에 지역민방이 동원되는 실태를 지적하면서 우 회장이 UBC울산방송을 건설 사업에 동원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통화 음성파일을 공개했다. 파일에
5인 미만으로 위장한 ‘가짜 5인 미만’ 의심 사업장이 최근 5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김포갑)이 국세청 자료를 받아 분석한 바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으로 등록돼 있지만 사업소득자를 합산하면 5인 이상이 되는 사업체 수가 2018년 6만8950곳에서 지난해
민주노총은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공동으로 2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위험성 평가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현장 증언대회’를 열었다. 전재희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노동안전보건실장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장에서 위험성 평가 지침에 따르면 노동자 참여를 배제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며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의 이배용 위원장이 출장 기록없이 근무지를 이탈한 사례가 상당수 발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공무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위원장에게 “국교위 출범 이후 주말 공휴일 연가 출장을 제외한 근무일은 409일인데 38일 입차기록이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