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2024
(더불어민주당·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산업부 산하 8개 공기업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8개 해상풍력발전을 추진하는 한국중부발전이 공기업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시행자로 나타났다. 8개 사업의 설비용량과 사업비는 각각 3920MW, 25조7314억원에 달한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남동발전도 각각 7개, 9개의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비는 각각 18조5500억원
10.22
새마을금고중앙회가 5조원 가까운 우발채무를 감췄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이를 행정안전부가 묵인해 관리 감독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점도 부각됐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 받은 ‘새마을금고중앙회 2023년 재무제표’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재무제표 전문 71쪽 분량 중
“예상보다 더 안 좋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의 회동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평가다. 그러면서 ‘현 정국을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확인했다는 게 결실이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22일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어제 윤-한 회동이 별 성과 없이 끝날 것으로 예상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상황을 두고 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사위는 이날 서울고등법원과 이 대표의 재판이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민주당 등 야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 10.16 재·보궐 경쟁의 후유증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민주당이 정권심판을 위한 단합을, 혁신당은 경쟁과 협력을 강조하며 엇갈린 입장을 드러냈다. 특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김건희 여사 불기소와 관련한 정국 대응을 놓고도 상당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정가에선 지방선거를 계기로 호남을 교두보로 독자세력화를 꾀하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거대양당의 강도 높은 대립구도에 진보정당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원외로 밀려난 정의당은 조촐한 창립기념식을 가졌고 진보당은 1% 지지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일 정의당은 최근 이주한 구로 당사 대회의실에서 창당 12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외쳤다. 이 자리에는 정의당의 상징이었던
경기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장선거 부정행위 혐의로 검찰에 무더기 송치되고 자녀 학교폭력 사태에 휘말리는 등 위기상황에 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자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의장과 해당의원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성남시의회 민주당협의회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우려했다. 특별법 국회통과도 넘어야 할 관문이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다른 지자체들의 반대가 있을 수 있고, 야당이 절차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공동합의문 발표에 대해 “주민투표는 시간낭비라고 하던 홍준표 대구시장의 주장이 이런 식으로 받아들여져서는 곤란하다”며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은 단지 노력만 할 것이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된 후 지난 5년간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정신질환 등을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노동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서구) 이 근로복지공단과 고용노동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올해 8월까지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이 된 산재승인 사례는 모두 675건이다
지난해 전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서 국내외 대학 어디로도 진학하지 않은 학생이 전체 졸업생의 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동구갑)이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사고·외국어·국제고의 계열별 대학 진학 및 해외 유학 현황’을 보면 지난해(2024학년도 졸업생) 전국 자사고 졸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