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3
2024
긍정률 최고치는 취임 초기 53%(2022년 6월 1·2주)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5%)에서만 두드러지며,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자(90%대), 40대(89%) 등에서 특히 많다. 70대 이상, 성향 보수층에서도 부정률 50% 내외다. 야당 지지층뿐 아니라 여당 및 보수성향 유권자층에서도 윤
09.12
교육당국과 경찰은 물론 사회적 노력에도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신고가 23만건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석열정부가 학교폭력을 줄이겠다며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증원했지만 소규모에 그쳐 정책효과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학교폭력
있다. 우원식 의장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특검법안 및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한 ‘지역화폐법’ 등 현재 본회의에 회부된 3건의 쟁점 법안에 대해 “추석연휴 이후인 19일에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의해달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지금 국회의 가장 큰 책무는 한시라도 빨리 의정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에 역량을
대목이다.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10월 기초단체장 재·보선 후보자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민주당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는 김경지 후보,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는 한연희 후보,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 장세일 후보,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는 조상래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 의장과 재선의 이소영 의원이 금융투자세 과세 여부를 놓고 논쟁이 한창이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등에 논리적 발언을 앞세워 정부를 당황하게 만들어왔던 이 의원은 금투세 과세 이전에 자본시장 구조개선을 요구하는 입장을 내놓으며 ‘금투세 과세 원칙’을 고수하는 지도부에 신속한 정책의총 개최를 요구해왔다. 하지만 지도부는
지난해 소매업과 음식업 폐업률이 20%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어들던 전체 폐업률은 반등했고 10개를 창업하는 동안 8개가 문을 닫았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때보다 힘들고 자영업 기반이 붕괴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을)은 국세청이
윤석열정부가 추진한 청년내일채움공제플러스와 청년도약계좌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사업은 문재인정부 때 사업성과가 입증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를 중지하며 추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더불어민주당·서울 노원을) 의원에 제출한 2023년 결산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고속도로통행료 전자납부시스템 오류 등으로 운전자가 통행료를 중복으로 낸 사례가 38만건(9억73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용기(더불어민주당·경기 화성시정)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5년8개월간 고속도로 하이패스·원톨링(재정·민자고속도로 요금을 한번에
진지한 노력 없이 축제행사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며 “시의회는 시장의 치적을 위해 시민의 눈을 가리고 시민의 안전과 막대한 혈세를 위협하는 무리한 시정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시의회는 전체 시의원 20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3명, 국민의힘 7명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이다.
대권행보 시각엔 “만약 한다면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행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과 관련 “여러 가지 사회적 합의를 해야 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상위 20%를 제외한 80% 또는 30% 제외한 70%나 다 가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