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3
2024
동반성장위원회와 현대오토에버 13일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의 국내 최초 참여기업이자 4년 연속 최장기로 참여하면서 협력사의 ESG경영 안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며,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진단·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지원사업에 참여한 현대오토에버 협력사들의 ESG 평균 지표준수율은 지원 전보다 45.1% 상승했다. 이중 89%(총 59개 협력사)가 동반위의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자로 차량 안팎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협력사 ESG 위험요인을 관리하기 위해 2024년에는 15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보시스템의 보안진단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협력사와 상생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
이차전지 특허심사 전담조직이 새롭게 출범한다. 특허청은 “이차전지 관련 기술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2개과 신설, 1개과 재편 등 총 3개과 규모의 이차전지 전담 심사조직을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시행된 △이차전지 특허 우선심사(2월) △이차전지 분야 민간전문가 심사관 채용(5월)에 이어 오늘 심사조직이 출범하면 이차전지 분야 특허심사지원체계가 갖춰지는 셈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3개과는 △이차전지소재심사과 △이차전지설계심사팀 △이차전지제어관리심사팀이다. 3개과는 특허청의 기존 이차전지 분야 심사인력 45명에 민간에서 채용된 심사관 38명을 투입해 총 83명으로 구성됐다. 특허청은 “심사조직 진용을 갖추게 돼 신속한 권리화와 이차전지 관련 기술의 안정적 보호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차전지기술은 탄소중립시대 전기차의 동력이자 차세대 국가산업 발전을 견인할 핵심 열쇠로 손꼽힌다. 반도체와 함께 우리 경제의 중요 자산으로도 평가된다. LG에너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아동들에게 알리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교원 교실숲’ 7호를 조성했다. 13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는 환경교육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2년에 시작됐다. 교원 교실숲 7호는 지난 11일 교원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연사랑 봉사단’ 15명과 함께 서울 양천구 양목초에 조성됐다.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한 공기정화식물 546그루를 친환경 화분에 옮겨 심어 각 교실에 배치했다.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도 전달됐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 배치된 반려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가꾸는 등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활동을 체험한다. 교실숲 8호도 이달 내 경북 포항시 문덕초에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학교에는 총 1144그루의 반려식물이 전달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LG전자가 세계 43개국가에서 매년 3만명이 넘는 냉난방공조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 AI시대에 HVAC시장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다양한 공조제품 설치와 유지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글로벌 HVAC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라며 “올해 약 3만7000명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HVAC아카데미는 미국 인도 등 세계 43개 국가, 62개 지역에 설치돼 있다. 냉난방공조솔루션을 설치·관리하는 현지 인력을 육성해 글로벌 기업간거래(B2B)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곳에서는 산업·상업공간 용도에 따라 HVAC 솔루션을 설계하는 특화된 엔지니어링기술이나 실제 공급한 조달 사례의 전파 등도 진행한다. 특히 아카데미는 B2B HVAC사업의 거점 역할을 한다. 설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포럼을 진행하거나 HVAC 고객사나 대형건물의 공조설계를 담당하는 컨설턴트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지역 트워킹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아카
06.12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기업 혁신제품 판로를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제품 코칭상담회’가 1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에 참여한 기업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공영홈쇼핑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61개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선정된 제품은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로망을 활용해 지원한다. TV홈쇼핑 영상제작비 지원, 라이브커머스 매출 증대를 위한 외부 제휴사 연동, 공영몰 내 ‘스마트팩토리 혁신기업 제품관’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4 기보 기술거래 페스타‘를 개최했다. 행사는 △국내 공공연구기관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사업화유망 기술이전 설명회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글로벌 공동R&D 매칭데이 등으로 진행됐다.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7개 공공연구기관과 대학이 참석해 인공지능(AI)과 ICT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했다.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상담도 함께 열렸다.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와 매칭데이를 열어 프라운호퍼 내 개별 연구소들과의 협력방안을 소개했다. 글로벌 공동 R&D 또는 위탁개발을 통해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과 1:1 현장상담도 진행됐다. 기보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거래와 인수합병(M&A) 등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형
제37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가 1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17개 중소기업 업종별 협·단체 대표가 참석해 환경산업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이양수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기존 화학물질을 등록할 때 유해성 시험자료 구매에 드는 비용 부담을 줄여달라”고 건의했다. 이 이사장에 따르면 최근 신규 화학물질 등록 기준을 1톤까지 완화하는 등 화평법을 개선했지만 여전히 중소기업들의 기존 화학물질 등록에 대한 비용 부담이 크다. 이 이사장은 “기존 화학물질을 등록할 때 불필요한 시험자료 구매를 줄일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상웅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신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 내 중소사업장에 대해 ‘악취배출시설 설치·개선 자금’ 지원 확대를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중소기업들이 악취방지시설 추가 설치에 대한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한국도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에 저성장까지 복합위기에 빠졌다. 미국-중국의 경제패권 경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 가운데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했다. 한국기업의 도전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내일신문은 (사)밥일꿈과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혁신 기업인을 연재한다. 그들의 고민과 행보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좋은 지침을 담고 있어서다. 인텔리안테크는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우주발사체 회수실험에 파트너로 참여했다. 스페이스X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저궤도위성 평판안테나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르면 이번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모빌리티용 저궤도위성 평판안테나’ 개발은 세계 최초다. 정보동맹체 파이브아이즈(Five Eyes) 통신에 사용되는 광대역국제위성(WGS) 안테나를 올 하반기부터 미군에 납품한다. 모든 게 순수 대한민국 기술로 이룩한 업적이다. 20여년전 고등학교 친구의
06.11
결승전서 지난해 우승팀 꺾어 올해 전국대회경기 무패 행진 기록 코웨이(대표 서장원)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제20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코웨이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휠체어농구대회 중 가장 큰 대회다. 올해는 국내 총 18개의 남녀 휠체어농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이번 대회 1부(실업부) 리그에 출전해 6개의 휠체어농구팀과 경쟁을 펼친 끝에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결승전에서 코웨이 블루휠스는 작년 우승팀인 춘천 타이거즈를 60대 54로 눌렀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올 4월 치러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김영무 코웨이 블루휠스 감독은 “이 기세를 몰아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
자영업자들이 무너지고 있다. 고금리 고물가 경기부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사가 안되니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다. 정부가 당장 발등의 불끄기에 나섰다. 하반기에 1조원 규모 신규보증을 추가로 공급한다. 하지만 ‘땜질 처방’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전문가와 소상공인 업계에서는 ‘근본적 해결책’을 요구하고 있다. 11일 국무회의에서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대한 금융회사(은행)의 법정 출연요율을 인상(0.04%→0.07%)하고 시행령 시행일로부터 2년간은 한시적으로 0.03%p를 인상한 0.07%를 적용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이달 18일 시행될 예정이다. 금융회사 법정 출연은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 수익을 창출하는 금융회사가 수익의 일부를 매월 보증기관에 출연하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분부터 추가 확보되는 보증재원을 활용하면 1조원 규모로 신규 보증을 공급 할 수 있다”면서
06.10
귀뚜라미의 50년 냉난방 환기기술력을 적용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실내 테니스장이 문을 연다.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최첨단 환기(공기조화), 열병합발전,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한 ‘귀뚜라미 크린테니스 13’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연면적 1만㎡(3000여평) 규모에 국제규격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복층구조 실내코트 8면을 새롭게 조성했다. 2017년부터 운영하는 테니스장 실내 3면과 실외 2면을 더해 총 13면으로 ‘크린테니스 13’을 연중 운영한다. 크린테니스 13은 △바닥환기시스템 △마이크로 열병합발전 △ 거꾸로 ECO 콘덴싱 중형 캐스케이드 △센추리 무급유 터보냉동기 등 귀뚜라미그룹이 보유한 최첨단 환기·발전·냉난방시스템을 갖췄다. 크린테니스 13은 국내 최초로 바닥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테니스공에서 떨어지는 비산먼지(날림먼지)와 실내 미세먼지를 네트 아래와 벽면 바닥에 설치된 흡입구로 신속하게 배출한다. 테니스장 상단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한 ‘가치 걸을래’ 걸음기부 캠페인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10일 중진공에 따르면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11.4%에서 착안해 1만1400만 걸음기부를 목표로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중진공 본사와 전국 42개 현장부서 임직원 1069명과 일반 국민 6004명이 참여해 총 누적걸음수 3억7235만보를 기록하는 등 목표 대비 327%를 초과 달성했다. 중진공은 캠페인 목표달성 기념으로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금을 기부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경북 포항 영일만 인근 해역에 석유·가스 140억배럴 매장가능성을 발표하고, 이틀 뒤인 5일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내부게시판에 책임회피성으로 오해할만한 글을 올린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김 사장은 내부게시판 공지사항 ‘동해 심해탐사’ 제목의 글에서 ‘140억배럴 매장 가능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채 “(140억배럴은) 탐사자원량이므로 숫자보다 가능성을 보고 꾸준히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직접적인 수치를 거론하지 않고 ‘가능성’에 방점을 찍으면서 ‘140억배럴’ 책임론에서 비켜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김 사장은 글에서 “제일 먼저 구성원들과 소통해야 하지만 정보유출 염려가 있어 늦게 보고드린 점 양해바란다”고 직원들을 다독였다. 이어 “지금의 분위기와 관심은 성공하기 전까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앞으로 많은 과제와 도전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쉬운 길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스라엘의 사례를 소개하며 직원들을 독
표준특허 유관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표준특허연구회’가 10일 출범한다. 표준특허는 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표준기술을 구현할 때 반드시 사용되는 특허를 말한다. 연구회는 특허청 담당자와 관련 분야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대학·공공연과 법조계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의 의견을 공유한다. 출범식과 함께 열리는 첫번째 모임에서는 지난해 4월 유럽집행위원회(EC)가 발의한 표준특허 관련 규정안과 표준특허 생태계 강화방안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연구회는 향후 반기별로 1회 개최되며 연구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화로 커넥티드카 스마트가전 등 신산업이 활발하게 등장하면서 표준특허 영향력이 전 산업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유럽집행위원회(EC)는 표준특허 사용권(라이선싱)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규정안을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연구회를 중심으로 표준특허 환경변화에 ‘개방형 거버넌스’로 대
공감지능(AI)을 갖춘 에어컨시대가 열렸다. 에어컨이 사용자의 생활양식을 이해하고 쾌적한 바람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이야기다. LG전자는 “스탠드 벽걸이 창호형 이동식 등 모든 가정용에어컨에 공감지능(AI)을 적용했다”면서 “AI에어컨시대를 선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은 인공지능(AI)를 LG전자가 새롭게 정의한 개념이다.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AI를 의미한다. LG전자는 최근 벽걸이에어컨 휘센 듀얼쿨과 휘센 이동식에어컨에 이어 14일 창호형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한다.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 스탠드에어컨까지 휘센 24년형 AI에어컨 제품군을 완성했다.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AI가 고객의 설정온도를 분석해 선호 온도를 자동설정하고 최적의 바람과 쾌적함을 제공한다. 강력한 제습기능과 세균번식을 억제하는 기능도 갖췄다. 올해 초부
06.07
수면 전문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열린다. 7일 시몬스에 따르면 시몬스테라스에서는 6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시몬스테라스를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두차례에 걸쳐 시몬스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장르도 전자 현악기부터 어쿠스틱, 팝재즈 등 다양하다. 6월 릴레이 공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도 마련됐다. 지난달 1일 문을 연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아메리칸 문화감성을 담은 2층 규모의 신상 카페다. 미국 대학교 카페테리아와 체육관, 락커룸 등을 떠올리는 독창적이고 이국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메뉴는 미국 대학생들이 카페테리아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핫도그’와 카페라떼 베이스에 부드러운 크림으로 달콤함을 전하는 ‘크림라떼’다. 일찌감치 핫도그 맛집과 크림라떼 성지로 떠올르며 발길이
2층 규모로 다양한 상품 구성 종합가구브랜드 에몬스(대표·회장 김경수)는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대형전시장을 열었다. 7일 에몬스에 따르면 광주점전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충대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매장은 2층 규모로 1층은 거실가구(소파 거실장), 식탁, 침실가구(침대 장롱 수납장 등)로 꾸며졌다. 2층은 매트리스 체험존, 서재가구, 주니어가구, 리클라이너 존으로 전시돼 있다. 전시장 오픈 기념으로 아파트 입주 시 가구를 새로 구매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자 특별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 예정 아파트가 확정됨에 따라 할인 대상은 점차 늘어날 계획이다. 에몬스는 “전국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직영점과 대리점을 통해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 전국 어디에서나 에몬스의 가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위한 선물을 생각하는 고객을 위해, 최대 30% 할인 혜택의 패밀리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06.05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CES 2025’ 서울통합관 참여기업을 14일까지 모집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IT 전시회로 ‘CES 2024’ 기준 150여개국에서 4300개 이상의 기업, 13만5000명의 참관객이 참여한 글로벌 기술 축제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CES 2025의 ‘유레카 파크’에 조성되는 서울통합관은 서울 소재 80개사 이상의 스타트업과 서울 창업생태계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중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선발기업 규모는 총 20개사로 교육과 컨설팅을 거쳐 최종 10개사를 서울통합관에 입점시키고, 20개사 모두 CES 혁신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CES 혁신상 수상지원과 10개사 유레카파크 입점을 지원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이태식)가 유통플랫폼 3사와 손잡고 중소상공인 판로진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상생협력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디지털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AK몰, LG헬로비전, 숲(구 아프리카TV)과 협업해 우수 중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유통플랫폼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상공인은 가치삽시다 판로TV의 실시간 라이브방송에 참여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참여가 가능하다. 라이브방송에는 각 온라인플랫폼 소속 MD(판매기획자)가 직접 출연한다. 4일 오후 2시에는 AK몰, 11일 오후 2시에는 LG 헬로비전, 13일 오후 2시 방송에서 숲 소속 MD가 출연한다. 가치삽시다 판로TV 방송, 판판대로 누리집 판판소싱을 통해 상생협력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모집 서류심사 MD품평회 등 유통플랫폼 자체절차와 기준에 따라 최종 입점이 결정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는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4일부터 5일까지 ‘기본이 강한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소셜벤처)’에 선정된 80명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들에게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 사업화과정,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론과 실습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협회는 투자 컨소시엄 기관인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투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어서 선배 특강과 네트워킹도 함께 진행했다. 둘째날에는 선도벤처인 김하섭 메디프레소 대표 강연을 시작으로 소셜벤처 BM 특징의 이해 및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BM 고도화 전략 학습, 그룹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이후 협회는 소셜벤처 예비창업자들의 성장지원을 위해 소셜벤처 MBA, 레벨업 멘토링, 글로벌 밋업 세미나, 임팩트스타 IR 데모데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