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7
2024
사과당 협업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부르스터스를 독점 생산, 유통하고 있는 식품 전문 기업 삼조에스피피(대표 서성웅)가 사과당과의 협업을 통해 ‘사과샤벳 파인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사과당 사과샤벳 파인트’는 국내산 사과로 만든 신선한 90%의 사과 퓨레를 사용하여,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과당의 오리지널을 샤베트 질감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이다. 부르스터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맛집 브랜드들과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르스터스x사과당 사과샤벳 파인트는 현재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7월 24일까지 1+1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르스터스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여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부르스터스의 특별한 파인트 아이스크림을 통해 시원한 달콤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르스터스는 미국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현재, 아시아,유럽권에서
07.16
인터리커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영국 디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디 오픈 에디션’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로크로몬드 152주년 로얄 트룬 오픈 코스 콜렉션’과 ‘로크로몬드 152주년 로얄 트룬 오픈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로크로몬드는 디 오픈 챔피언십 공식 위스키로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겨루는 유서깊은 골프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로 152회를 맞이하는 디 오픈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 로얄 트룬 (Royal Troon)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지난해 한국 선수로 최초 준우승을 차지한 김주형 선수를 비롯하여 고군택 김민규 김시우 송영한 안병훈 왕정훈 임성재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로크로몬드가 올해 선보이는 디 오픈 에디션 2종은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2013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른 골프 레전드 ‘콜린 몽고메리’와 협업해 만들어진
국내 식품·주류기업이 시장 확대와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일본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일본은 전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가진 나라다. 그동안 일본은 국내 기업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비즈니스 무대로 주목받았지만, 변화가 크지 않은 폐쇄적인 환경이라는 점에서 진입이 쉽지 않은 시장으로 인식돼 왔다.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K푸드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깐깐한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음식 맛과 품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들에겐 지금이 시장 공략에 적기라는 분석이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아직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분야에 초기 진입해 일본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스위트바이오가 운영하는 ‘그릭데이’가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디딘다. 스위트바이오는 8월 중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그릭데이’ 대형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일본시장 진출을 준비한 스
07.15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도깨비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에 따르면 서울 기준 지난달 강수량은 전년 대비 18% 늘고,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강수량은 전년 대비 36% 늘었다. 반면 최고 기온은 4월 지난해 대비 18%, 6월에 9% 올라 더운 날씨가 계속됐다. 홈플러스는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5월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 온라인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4%, 냉면이 77%, 수박이 14%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수박 중에서도 당도가 높고 아삭한 ‘흑미수박’ 매출은 전년대비 무려 8배 신장했다. 6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기승을 부리자 살충제 온라인 매출이 연중 최고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날씨에 따른 고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 판매에도 즉각 반영하고 있다. 예컨대 올해 4월에는 전년대비 기온이 급격히 올라 물총을 6주 앞당겨 판매를 시작했다. 여름 침구와 선풍기망도 2~3주 가량 일찍 내놨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고급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가 13일 중국 상해에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출시를 기념한 글로벌 미디어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해 지우광백화점 내에 마련한 ‘에이피 뷰티 팝업스토어’에서 개최했다.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및 인기 화장품 사회관계망 관계자를 비롯해 한·중 양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중국배우 쩡리(증려) 등 100여명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이피 뷰티는 상표 재단장 이후 중국에 첫선을 보이는 자리인 만큼 참석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브랜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구성했다. ‘더 퓨처 스킨 랩’(The Future Skin Lab)이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에이피 뷰티 브랜드 철학은 물론 대표 제품인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개발 단계부터 기술력 성분 효능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는 공
롯데백화점이 7월 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여름은 전통적으로 유통업계 비수기로 여겨지지만, 애슬레저 등 스포츠 의류는 휴가 시즌과 맞물려 수요가 높은 시기다. 15일 지난해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스포츠 상품군 구매고객수는 1년 중 7월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올 여름은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이 열리는 만큼 관련 상품군에 대한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더 스포츠 2024(The Sports 2024)를 테마로 전점에서 상품할인 팝업 프로모션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인기 스포츠 브랜드 의류와 야외활동에 필수품인 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품 등 총 60여개 품목을 20~60% 할인해 선보인다. 나이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브랜드에서 운동화 운동복 모자 등 일부 품목을 기간 중 특가로 할인판매한다. 몽클레어 톰포드 듀퐁 등 해외 수입브랜드 선글라스를 최대 반값에 판
07.12
이마트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3분기 상시 초저가 상품 총 50종을 선보이고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2분기와 마찬가지로 일부 상품을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이마트24에서도 공동 판매해 초저가 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도 높인다. 3분기 초저가 상품은 생활필수품목 가격을 사전기획 대량매입 등을 통해 낮추고, 여름철 휴가 방학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그 중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공동 선보인 상품은 32개, 이마트24까지 3사가 선보이는 상품은 총 5개다. 특히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올 초부터 분기별 초저가 상품을 공동 선보이며 통합 마케팅 효과를 확대하고 있다.이마트가 최저가 수준에 기획한 상품을 에브리데이에서도 판매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다. 실제 양사 공동으로 선보인 상품 매출은 매 분기마다 늘고 있다. 1분기 220억원 수준이던 공동 상품 매출은 2분기 230억으로 증가했다. 이번 3분기는 약 255억을 기대하고 있다.
편의점 대형마트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캔하이볼에 당류 함량이 하루 권고량 35%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캔하이볼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당류함량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캔하이볼 25개 제품 평균 당류함량은 하루 권고량(50g) 35% 수준으로 조사됐다. 당류 하루 권고량 50% 정도 제품도 9개로 조사됐다. 제품별로 1캔에 들어 있는 당류 함량은 0.0g~40.7g으로 하이볼 1캔만 마셔도 하루 권고량에 최대 81.4%까지 당류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캔당 당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자몽허니블랙티하피볼’로 한 캔에 당류가 40.7g 들어 있었다. 당류 함량이 0g인 제품은 ‘어프어프 레몬토닉 하이볼 제로슈거’ ‘처음처럼 실론티 하이볼’ ‘트리키콜라 더리얼위스키’ 3개 제품이었다. ‘제로 슈거’ 표시 제품 중 '츄하이 자몽 슈가 제로'는 1캔(500㎖)의 당류 함량이
07.11
SPC그룹이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정기 학술대회를 후원하고 특허 효모와 유산균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반세기의 우수한 성과로 새로운 세기로 나아가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서 SPC그룹은 ‘베이커리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발효기술’을 주제로 기업세션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 SPC그룹이 보유한 핵심균주인 효모와 유산균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SPC그룹 기업세션은 △한남수 충북대 교수 ‘사워도우 발효에 필요한 유산균 스타터 개발’ △한지숙 서울대 교수 ‘저당 및 고당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발효할 수 있는 효모의 특성 강화’ △한나리 고려대 박사과정 ‘사워도우 발효에 적합한 유산균의 내산성 향상’ △이예지 국민대 교수 ‘식품 소재 및 화학물질 생산을 위한 유전자 편집 효모 사용’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SPC그룹은 구직자들을 위한 ‘경력개발 컨설팅’을 진행하고 SPC삼
무신사는 2024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패션플랫폼 최초 ‘활성기기’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9월 다른 플랫폼과 패션 전문몰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르고 나서 22개월 연속으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무신사는 모바일 빅데이터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데이터 분석 ‘모바일인덱스 인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2024년 6월 기준 무신사 모바일 앱 활성기기는 약 1022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양대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에서 무신사 앱이 설치된 기기를 집계한 것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업종 대분류에서 ‘패션 의류’에 속한 280여개 앱 중에서 활성기기 1000만대를 넘어선 것은 무신사가 유일하다. 무신사 활성기기 수는 2022년 6월만 하더라도 650만대에 불과했으나 2년만에 57% 증가했다. 무신사는 2022년 9월 모든 경쟁사들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이후 올해 6월까지 22개월 연속 활성기기수 1위 자리를 유지하는
07.10
국내 성인 주류 음용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하이볼 등 새로운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멤버스(대표 김혜주)가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주류 소비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요즘, 우리는’ 리포트를 9일 공개했다. 이번 설문은 5월 29일부터 6월 6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은 술에 대한 관심이 전년대비 증가했고 절반이상이 새로 나온 술이나 인기있는 술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20~30대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맞는 술을 찾기 위해 다양한 주종의 술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장소는 집(46.8%) 식당(23.6%) 술집(18.2%)로 나타났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집(40.2%) 식당(23.9%) 술집(31.0%)과 비교하면 집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이 더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 성향은 ‘취하려고 마신다’는 응답(36.4%)보다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만 마신다’는 응답(77.4%
오리온 그룹은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7억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온 그룹은 8일 사회공헌 기금 1억3000만원과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정’ 등 1억원 상당 제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구좌·조천·표선읍지역 아동 노인 이주여성 등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제품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제주대, 제주한라대, 제주관광대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제주학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학술 문화예술 진흥 기금을 전달했다.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에는 멸종위기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연구보호하기 위한 환경보호 기금도 지원했다.오리온 그룹은 제주관광협회와 제주관광 진흥과 용암해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암해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대상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를 위한 4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반위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정배 대상 대표, 양재영 대상 제주CIC 대표,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재윤 진흥원장, 오영교 동반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 브랜드 ‘청정원’을 보유한 대상과 제주도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 판로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과 제주도 청정 이미지를 활용한 신뢰도 확보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제주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브랜드 출시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 상생브랜드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추진, 지역사회 환원 환류체계 마련 등을 약속했다. 또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07.09
농심이 ‘반려견 영양제’ 3종과 막걸리 ‘꿀꽈배기맛주’를 출시한다. 모두 농심 사내 스타트업 ‘N-Start’(엔스타트) 4기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농심 엔스타트는 직원 누구나 농심이 보유한 내부역량을 활용해 신사업을 제안하고 리더가 되어 직접 추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기로 선정된 6명 직원들이 ‘반려동물 영양제’와 ‘전통주’를 테마로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농심이 8일 출시한 반려견 영양제는 ‘반려다움’ 브랜드로 각각 반려견 관절 눈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려다움 조인트 서포트’ ‘반려다움 클리어 아이즈’ ‘반려다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약처의 인정을 받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해 효능을 극대화하고 각 제품마다 성분과 함량을 투명하게 표시해 신뢰성을 높인 것이 차별점이다. 온라인 반려다움 브랜드샵(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심은 10일 편의점 CU를 통해 출시하는 ‘꿀꽈배기맛주’는 농심 스낵 ‘꿀꽈배기’ 브랜드를
유통업계에서 팬덤을 공략한 ‘패노크라시’ 마케팅이 활발한 모습이다. ‘패노크라시’(Fan-ocracy)란 팬(Fan)과 통치(-Ocracy)의 합성어로 ‘팬이 통치하는 문화’를 의미한다. 소비자들이 SNS 상에서 정보 공유를 통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함에 따라 유통업계는 팬덤이 기업 마케팅 활동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팬덤 경제’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업계는 K팝과 캐릭터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분포돼 있는 팬들의 요구를 제품에 반영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해외에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으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코카-콜라 제로 체리는 코카-콜라 고유 짜릿함과 달콤한 매력의 체리향 조합을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으며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 여부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았다. 해외에서 코카-콜라 제로 체리를 맛본 소비자들이 국내 출시를
올림픽데이런 2024 후원사로도 참여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올림픽 공식 맥주로서 한국 선수들의 올림픽 선전과 응원열기를 북돋울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를 통해 카스는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단을 향한 응원과 함께 전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인다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은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는 카스 여름 캠페인 모델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 직장 동료들 또는 가족들이 각자의 집이나 식당에 모여 화면 속 경기를 지켜보는 장면들로 시작된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과 경기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모습을 교차해 보여주며, 경기 전의 긴장된 표정부터 승리한 후의 기쁜 환호까지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선전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많은 국민들을 울렸던 감동의 순간을 재현하기 위해, 카스는 해당 광고 영상에 실제 올림픽 중계 화면을 삽입하여 그 진정성을 더했다. 영상에서는 ‘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으로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펜싱
카더가든 라이브 공연 브랜드 체험존 운영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가 6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열린 ‘글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프리미엄형 신제품 ‘하이퍼 프로(HYPER pro)’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고, ‘WAY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글로가 추구하는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글로 멤버들이 참석했으며, 하이퍼 프로의 앰버서더이자 유명 뮤지션·아티스트인 ‘카더가든’과 ‘킬드런’이 참여해 2시간이 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첫 순서로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초상화 작업으로 이름을 알린 ‘킬드런’ 작가가 등장해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다. ‘킬드런’은 자신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소개하며, 그의 세계관과 영감의 원천 등 다양한 작업 에피소드를 관객들과 공유했다. 특히, 각 작품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가 영감을 받은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07.08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플랫폼 ‘지그재그’는 디자이너 상표가 국민 상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격주로 2~3개 디자이너 상표를 선정해 자체 제작한 고감도 콘텐츠와 함께 집중 조명하는 화요쇼룸 코너를 6월부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 홍보 페이지를 오픈하고, 화요일 정오부터 수요일 정오까지 전 고객에게 30% 쿠폰을 제공해 상표 홍보는 물론 구매 문턱까지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1회차에는 디자이너 브랜드 ‘몽돌’과 ‘아위’를 조명했다. 기획전이 진행된 3일간(6월 11일~13일) 아위 매출은 전주동기대비 1023% 급증했다. 몽돌 역시 3일간 매출이 전주동기대비 418% 증가했다. 12일에는 지그재그 입점 이후 일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2회차 참여 브랜드인 ‘바닐라니트’와 ‘제로스트릿’도 3일간(6월 17일~19일) 매출이 전주동기대비 각각 156%, 278% 늘었다. 화요쇼룸은 빠른 배송 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개장 8개월만에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롯데쇼핑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지난해 9월 개장이후 석달만에 매출 1000억원을 넘었고 이후 매출이 지속 늘어 지난달까지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상표를 대거 유치한 결과다. 베트남은 40대 이하 인구 비중이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같은 인구구조를 반영해 젊은층이 좋아하는 상표인 자라 유니클로 마시모두띠 풀앤베어 망고 등 세계적인 인기 상표를 대형 매장형태로 선보였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베트남 내에서 세계적인 의류 상표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개점이후 사두 피자포피스 텐사우전드 카페 등 현지 인기 식음료 상표 20여개를 유치해 고객유입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25~35세 고객이 매출을 주도하며, 점포 누적 방문객은 8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식 임시
서울 종로 취향저격 주얼리 브랜드 뫼비우스링 등 다양한 제품 선보여 서울 종로 경복궁 서쪽 마을인 서촌에 위치한 취향저격 감성 주얼리 브랜드 ‘어고’(ago)가 국내 최대 결혼 카페인 ‘다이렉트 웨딩’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어고 주얼리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20만개 계정에 도달할 만큼 SNS 등에서 감성 주얼리로 입소문이 나 있는 보석 악세서리 브랜드다. 어고는 국내 최대 네이버 결혼카페인 다이렉트 웨딩과 업무제휴를 통해 어고 제품을 더욱 특별하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어고가 자체 디자인한 뫼비우스링은 지난해 디자인 어워드인 이탈리아 ‘A디자인어워드(A’ design award)‘에서 아이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바 있다. 어고는 뫼비우스링 이외에도 감각적인 디자인인 반지와 목걸이 이어링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 더현대닷컴 웨딩 전문관에도 입점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제휴를 통해 뫼비우스링을 포함 다양한 어고 디자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