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약 위해 최선"

2017-01-13 11:22:28 게재

반, 역대 대통령 묘역 참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3일 귀국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일반사병 묘역 △이승만 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세계평화와 안전 및 개발을 위해 노력한 후 귀국하였다"며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굽어 살피소서"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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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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