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건물에서 에너지를 캐다
2020-02-26 19:01:49 게재
의외로 집에서 뿜어내는 온실가스가 상당하다. 전 세계적으로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 나아가 이제는 건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 단열 등 에너지 절감에 그치는 게 아니라 초과 생산해 전력을 사고파는, 바야흐로 '건축+에너지-융합시대'로 대전환 중이다. 제로에너지 건축이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떠오르면서 정부도 거창한 육성 계획을 내세웠지만 제자리걸음이다. 내일신문은 3회에 걸쳐 국내 제로에너지 건축 정책의 한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을 살폈다. <편집자주>
▶ 분산 에너지 시스템으로 효율 극대화
▶ ② 취약계층에겐 '기존 주택' 개량이 더 시급
▶ "2030년까지 100% 건축 탈탄소화" 2020-02-26
▶ ①‘제로에너지’ 건축, 개념부터 바로잡자 2020-02-25
▶ ① 단열만 강조하면 한계, '건축+에너지' 융합시대로
▶ 2030년 탄소 감축목표 1위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