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
2024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포진해 있다. 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안세영 선수의 용기있는 폭로, 절대 유야무야 되지 않게 하겠다”며 “체육계를 관할하는 국회 문체위 위원으로서 이번 일을 간단히 묵과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협회의 존재이유는 선수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데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불합리한 일들이 개선되는
제19대 보험연수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6일 회의를 개최해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인 하태경 후보(사진)를 총회에 단독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위원회는 하 후보를 보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교육기관인 보험연수원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했다. 추천된 원장 후보는 추후 회원 총회에서
올해 상반기 전자상거래로 국내로 들어온 직구(직접 구매) 규모가 작년보다 50% 넘게 늘었다. 특히 중국으로부터 직구한 규모는 더 가파르게 증가했다.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일부 물품은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6월
현재권력(대통령)과 미래권력(여당 차기주자) 사이의 관계는 재집권 여부를 좌우하는 주요 변수로 꼽힌다. 때로는 두 사람이 손잡고 재집권을 향해 힘을 모았지만, 때로는 미래권력이 현재권력과의 차별화를 꾀하기도 했다. 어느 쪽이 재집권을 보장하는 정답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때그때마다 결과가 달랐기 때문이다. 여권 차기주자로 꼽히는 한동훈 국민의힘
주장이 나오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4개 치료보호기관의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실적은 641명에 불과하다. 김희준 변호사는 “‘마약과의 전쟁’같은 이벤트식 대응으로는 문제해결이 불가능하다”면서 “치료 재활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제도적 지원과 예산이 미비한데
증시 급등락이 이어지면서 정치권에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금투세에 대한 관심이 높던 상황에서 증시폭락 타이밍을 타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논쟁의 불꽃을 당겼다. 한 대표는 6일 하루에만 두차례 연속 금투세를 언급하며 민주당을 압박했다. 이날 오전 열린
08.06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 여파와 관련해 정부여당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일반상품 피해에 대해선 금주중 환불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후 기자브리핑에서 “당정은 티메프 미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의 어려움이 크다는 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된 간호법에 정부와 국민의힘이 ‘찬성’의사를 밝히면서 금세 통과될 것처럼 보였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여야의 간극은 전혀 좁혀지지 않은 채였다. 오히려 21대 국회에서 다룬 간호법안에 들어있지 않았던 ‘PA(진료지원업무) 간호사 합법화’까지 포함되면서 합의는 더 어려워졌다. 이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상당부분
. 혁신당 관계자는 “야권분열로 국민의힘이 정치적 이익을 취할 가능성이 있는 곳은 보류하고 호남에선 민주당과 경쟁하며 혁신을 주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재보궐 공천과 선거결과가 다음 지방선거와 당의 기반확대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전국 득표율(비례대표) 24.25%로 더불어민주연합(26.69
,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내부총질’ 문자논란 등 여러 악재들 속에서 8월 첫 주 휴가를 보냈다. 정점을 찍은 것은 교육부의 ‘만5세 입학’ 정책이었다.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이 학제개편안은 철회됐지만 후폭풍이 컸다. 취임 100일을 앞둔 상태에서 불거진 ‘일방통행식 국정운영’ 비판과 맞물리면서 국정지지도가 급격히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