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1
2024
우리 국민이 장래 정치지도자로 꼽은 여야 인사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 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상위권에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석 달째 20% 초중반을 답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1일 공개한 6월
정부 측은 자료제출 거부와 불참, 증언 거부 등으로 힘 빼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당의 불참은 ‘반쪽 청문회’로 전락시켜 기대치를 크게 낮춰 놨다. 21일 민주당 모 중진의원은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서 5공 청문회와 같은 청문 스타가 나오길 바라겠지만 국민의힘 의원들도 나오지 않고 증인들도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의혹의 ‘몸통’으로 몰리자 김씨가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프레임을 전환하려 여러 언론사와 접촉해 허위 보도를 계획했고, 파급효과가 큰 대선 직전 인터뷰를 보도하도록 했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이를 통해 김씨가 자신의 범행을 은폐하고 사업 이익을 확보하려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영장실질심사에서도 이번 사건은
06.20
받지 못할 바에는 원구성 자체를 거부(보이콧)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나오기도 하는 중이다. 21대 국회 출범 당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법사위원장 차지에 항의하며 원구성 협상을 거부했다. 당시 민주당은 전체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가 이듬해 7개를 국민의힘에 넘기는 재분배에 합의한 바 있다. 문제는 이번 원구성은 4년 전과 환경이 판이하다는 점이다
돕고자 개발됐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2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교육부, 생명의전화와 라임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하상훈 생명의전화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의 자살은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따라 지속 증가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목사와 김 여사의 면담 일정을 조율하고 직접 최 목사를 마중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 행정관을 소환한 날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조아라 부장검사)는 김정숙 여사의 ‘외유성 인도 출장’ 의혹을 고발한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12월 고발 접수 후 약 6개월 만에 고발인 조사를 시작하며 수사를 본격화한 것이다. 이 시의원은
내달 23일 열리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유력주자로 꼽히는 나경원 의원은 19일 SNS에서 “우리 당은 스스로 친윤, 비윤, 반윤 또는 친한과 반한, 이런 것들과 과감히 결별했으면 한다”며 “제가 특정 계파에 줄 서거나 편승하는 정치를 했다면, 5선 수도권 정치인의 자리에 결코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의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논의가 막바지에 다다른 양상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번 주말(23일)을 여야 협상종료 시한으로 제시했고, 국민의힘은 법제사법·운영위원장을 여야가 각 1년씩 맡는 방안을 새로 제시했다. 민주당은 향후 1년간 국회를 통과한 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이 없다면 검토할 수 있다고 맞받았다. 사실상 협상안 거부 입장인데
왜 그랬을까, 이유가 뭘까”라고 했다.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격노’에 대한 질문에 윤 대통령은 ‘수색작업의 위험성’에 대한 격노였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수사)기록이 다시 회수되고 변경돼서 다시 제출되는 과정에서 대통령이 설명했던 그 격노의 내용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사건이 진행됐다”며 외압 과정에 ‘국민의힘 의원’들도 가담했을
참여와 협력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기후특위 구성과 상설화 문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원구성 협상이 어느 정도 진척이 돼야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논의가 시작될 경우 상설화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시각이 많다. 양당이 지난 총선에서 기후특위 상설화는 물론 기후위기 대응 관련 공약을 주요하게 제시했다는 점, 기후위기 전문가들이 각 정당에 고루